깜깜해 깜깜해

하세가와 세스코 글 | 야규 겐이치로 그림 | 고향옥 옮김

 

아이들은 그림자 놀이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림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카만 그림자를 보고 아이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림자의 주인을 알아맞히는 걸 보면 정말 신기했답니다.

아이들의 눈은 성인들이 바라보는 눈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깜깜 깜깜.

불 좀 켜 줄래?

 

켰다!

아기 새 삐삐구나.

 

반복되는 말을 통해 말을 배울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림도 귀엽고 좋은 것 같습니다.

 

 

깜깜 친구들을 만나면서 까꿍놀이를 할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도 한번 알아 맞혀봐? 하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간단하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