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마당을 통해서 배울 점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냥 역사 한마당이 아닌..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이거든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이에게 보여주어야 겠는데.. 박물관 가기는

평소 바지런 하지 않은 저한테도 무리이고,,^^

아이 숙제나 아이가 역사책을 읽을때 궁금해 하던 우리의 문화유산을

책으로 보여주면 너무나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싶더라고요.

역사에 간심을 가지면서 역사 책에 대한 분야별 관심도 생기게되더라고요.

역사를 또 어떻게 하면 아이가 쉽고 재미나게,, 그리고 또 한번 읽을려고 할까?를

요즘 고민중이기도 했거든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문화재는 참 빛깔이 곱고,,

그 빛깔이 꼭 요즘 가을 하늘처럼 빛나는거 같아요.. 요즘의 계절과 잘 어울어

지는 느낌이랄까요?^ㅇ^

옛날 이야길 읽으면 옛날 사람의 생활도 보고, 생각도 느끼고, 무엇보다

우리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요.

문화유산은 바로 그 분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삶이 깃들어진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또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은 사진과 그림으로 아이에게 직접

우리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점도 점수를 주고 싶네요..ㅎㅎ

 

조선시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랑 제일 가까운 역사 속 시대입니다.

그래서 인지 더 가깝게 느껴지는거 같고, 조선 시대 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왠지

더 한번 더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요즘..도 이런 작품을 만들기 어려울꺼 같은데..어떻게 몇백년전 조상님들은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고 말이죠.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한장한장 넘기면서 우리 역사 속 이야기에

또,, 우리 문화유산에 눈이 뜨이는 그런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우리 역사속 문화유산에 있는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