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꼭 필요한 책이기에 정말 열심히 읽어본 책 중 한권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내렸고,

아이가 학교에가고,,,

커피 한잔 하면서 모처럼 책 한권 읽었습니다.

바로 <왜 자기 주도학습일까?> 입니다..^^

 

사실,, 자기주도학습이 무엇인지는 다들 알고 있으실꺼고,,

저도 아이에게 "스스로자자를 써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는거다.." 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이런 엄마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 공부하는것 보다 노는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이고

지금도 영어학원 가면서 영어학원 갔다가 친구 ㅇㅇ랑 놀꺼라고 하면서 나가는거 있지요..^^

이러니..

매일이 아이랑 전쟁이라는 사실에 실감을 합니다.

공부랑 전쟁이란 이야기랍니다..ㅋㅋ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내가 진짜 아이를 위한 길이 무슨 길인가,,라는 생각을요..

그러면서,,

지금 아이에게 공부환경을 만들어 주고, 자기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진짜 인생을 선물을 해주는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지요.

물론 엄마의 결론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이것이 엄마만의 결론이라 문제죠..

엄마는 아이보다 몇십년을 오래 살았고, 앞서 살았기 때문에 지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클땐 생각해 보면,,

저도 어릴때 엄마가 공부라라 그러면 잔소리다.. 싶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좋은 책이 (공부법 같은) 나와서

엄마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있는 환경도 만드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실제로 예를들어서 이야길 풀어서인지 절대 지루하지 않고,

여러 방법을 제시 했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방법과 또 지금 아이랑 같이 하고 있는 방법, 또 몰랐던 여러 방법을 다시 한번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