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한권한권이 나올때 마다 사달라고 졸라서~

이제는 저도 아이랑 같이 기다려지는 영문법 원정대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리고 함께 읽어보곤 해요.ㅎㅎ

너무 좋아요

아이랑 함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같이 읽어보면서 같은 이야기 거리가 있다는 것도 좋고,

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아는것도 좋고,

아이 학교 도서관에서 영문법 원정대를 보더니만

"엄마,, 이거 우리집에 있는거.."하면서 아는척 하는것도 너무 좋아요~

그만큼 너무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더군다나 이 책 14권의 내용은 문장을 완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랑 같이 문장 만들기를 요즘 시도해 볼까?라고 생각중에

덜컥 영문법 원정대 내용을 보니 문장 레이싱이 나오길래..

주저없이 "바로 이거야" 했답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서로 통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아쉬워 하네요.

15권에서 끝이 난다고 하니...

아이가 아쉬워 하는거에요. 그런 모습을 보니 저도 아쉽네요..ㅎㅎ

그만큼,, 아이가 좋아하는 반증이겠지요?

 

망망대해에 떨어진 원정대.. 이야기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번에도 역시 너무나 재미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읽어봤구요.

 

아이랑 울랄라 여왕의 미션을 통해서 열심히 읽고 있네요..

문장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우리나라 문법에서 영문법에도 익숙해 지는 시간도 마련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