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수학과 친해지고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서 일까요?

수학과 친해지는 책 시리즈 책이 있네요.

바로 <우리 겨레는 수학의 달인>이란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딸이 다녀오고 싶은 경주라..~~

경주로 가는 역사 여행과 경주로 가는 수학 여행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엄마맘이 더 설렜던 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수학책을 읽은것을 좋아해서 딸아이의 반응도 궁금했고,

또하나 궁금했던 것은 딸아이가 가고 싶은 경주를 미리 <우리 겨레는 수학의 달인>을

통해서 갈 수 있으니 딸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부터 생각났던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학교다닐때 경주로 수학 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도 경주로 수학 여행을 다녀왔다고 이야길 했더니

딸아이가 "엄마, 우리 이 책을 읽고 경주가보자" 라고도 이야길 하고,

"엄마, 우리 경주 갈때 이 책 들고 가자"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려고 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굉장히 관심을 보이는구나.. 속으로 생각을 했답니다.

 

경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역사인데요.

우리 역사속 문화유산 속에 수학이 숨어 있다니 넘 흥미롭지 않은가요?^^

더군다나 수학 원리로 치밀하게 계산해서 만들어졌다니..

우리의 문화유산이 그냥 만들어 진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놀라웠답니다.

 

지금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처럼,,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수학이야기가

궁금했어요.

더군다나 석굴암이나 다보탑, 석가탑 역시 수학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구나.. 역시 우리 조상이로구나 싶었답니다.

 

계단에도 3,4,5 비례로 구름계단이 만들어 졌다고 하고,

우리 겨레의 이야기를 읽는데 수학 하면 떠오르는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나오니까

정말 신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