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어떤 이야기보다도 가슴에 와닿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어제 일요일날 아이들 친구 엄마들을 만났는데 솔직히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해주지 않더라고요.^^
저는 첫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늘 우왕좌왕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경험있는 선배맘님들의 이야길 듣고 싶은데 같은 학년의 아이를 같이 키우고 있어서인지 잘 알려주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어요.
그래서 그러기 보다는 이렇게 책을 통해서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보고,
또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공부법도 알아보는것이 훨씬 났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솔직히.. 이 책을 읽고 정말 놀라웠어요.
뭐랄까? 실제로 피부로 와닿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까요?
그런 느낌을 받은 책이랍니다.
정말 학부모입시교실을 책으로 만난 느낌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아아"와 "명문대"를 생각지 않는 부모는 별로 없을꺼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살아보니 엄마아빠 입장에서 "명문대"를 나와야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명암이라도 내 밀 수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명문대에 관심을 가지는거 같습니다.
아마,, 부모 마음이 다 똑같겠지요?

저는 아이가 하나이고, 또 그렇다 보니 첫아이다 보니 매일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제.. 걱정이 없을꺼 같아요.

엄마들이야길 들어보면 고등학교 보다 중학생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고등학생은 이제 판단이 벌써 나있지만 중학생은 그 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초등학생을 키우지만 변화하는 여러가지 입학제도때문에 늘 관심도 있고,
또 궁금증도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