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는 것은 아이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까요?

꿈이 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희망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힘이 들지만,, 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면 그 삶은 지금은 힘들지만

그 힘들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tv를 틀어보면 가끔 mbc에서 하는 희망특장 파랑새를 보기도 했는데

이게 책으로 나왔네요.

더군다나 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딸아이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원래 아이가 위인전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속으로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할까? 걱정도 했는데

아이가 김연아 선순의 이야기가 이 책에 있다고 하니까 오늘 할 공부를 빨리 끝내고

봐야겠다면서 얼른 공부를 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그야말로 국민 스타인.. 김연아 선수,

또 얼마전에 벤큐버 올림픽때 금메달을 따서 지금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이기에 아이의 반응은 폭발적이였습니다.

 

이 책에선 그 밖에도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부터, 산소탱크 박지성, 강철나비 발레리나 강수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인간탱크 엄홍길등..

우리 아이가 현재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위인전 속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을 책 속에서 만남으로써

꿈을 꿀 수 있게 한것이 이 책의 제일 장점이 아닌가 싶고,

이 분들이 현재의 이 모습이 되기 까지의 노력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