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하고 있는 컬러링 북~ '패션 디자이너' 보여 드릴게요^^
프랑스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프라이데이'의 첫 번째
컬러링 북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를 넘나들며
삽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컬러링 북이
아닐 수 없지요 :)
'패션 디자이너' 컬러링 북~
표지도 어쩜 러블리하게 핑크 하게♡
컬러링 북과 함께 보내주신 스티커와 컬러 머리끈~
예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첫 장을 펼치면 깔끔한 원피스가 한 벌~
"디자이너가 될 준비 됐지?" 라며 저를 맞이해 주더라고요ᄏᄏᄏ
그럼 저의 희생(?) 양이 될 80명의 모델들 살짝 만나 봅~ 시~ 당~
보헤미안적~ 멋진 포즈와 함께 ~
칵테일 파티에 입고 가고 싶은 멋진 원피스죠~~
마구마구 멋지게 채색해 보고 싶은ㅋㅋㅋ;
멋진 모델만큼이나 화려한 액세서리도 가득하더라고요~
요 컷 두 멋지지 않나요?!? 멋진 만큼 채색 또한 빨리하고 싶은 ㅎㅎ
잔 꽃 가라 원피스~ 어떤 컬러의 채색을 해야 예쁠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ㅜㅎㅎ;;
러블리한 슈즈♡
ㅎ도시적인 섹쉬~ 슈즈까지:)))
서로 다른 의상과 인물들이 가득한 컬러링 북~
패션 디자이너 놀이에 푹~ 빠질 수 있게 제대로 만든 것 같아요.
보헤미안적, 도시적, 섹시미와 러블리한 사랑스러운 80명의 모델들과 함께
막바지 더위를 날리며 채색 놀이는 쭉~~~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
제가 제일 먼저 선택한 모델은 발랄한 캐주얼 의상을 선택
사실 태양의 모티브에 끌려 선택했답니다.
헤어와 피부 톤도 까무잡잡 하게 하고 메이크업도 해주웠어요.
태양은 노랑으로 티셔츠는 블랙으로 컬러를 지정하고 컬러링을 시작 한 거라
아이 메이크업을 그레이로 표현했어요~
화면으로 보니 명암이 고르지 않게 보이네요.. ᅲ
부족한 채색 더 없어 보이고 덧칠 한 곳은 떡져 보이고...ㅎㅎ
가만해서 봐주세요^^;;
블랙 티셔츠!! 손꾸락 아플 만큼 덧칠에 덧칠은 더한 블랙 완성~ ㅋㅋㅋ
블랙에 모던한 태양으로 표현하고 대신 액세서리에 컬러를 더해 주웠답니다ㅋ
여러 색을 사용하면 자칫 알록달록할 수 있기에 자제하며...
크게 티지 않게... 색을 쓰려고 노력(?) 해 보았습니다.
배경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가장 단순하게.... 파스텔로 문질 문질 해주며 마무리를 해 주웠답니다^^
늘 그렇지만 부족한 듯하면서도 뿌듯함이 함께 느껴지는 묘한 매력의
컬러링 북ㅋㅋㅋㅋ
이러니 손에서 안 놓고 있는 지도 ㅎㅎ
그래서 하나 더♡
♡♡♡
캬~ 배경 어떻게 칠해야 잘 했다고 소문날까??
고민고민?
ㅋㅋ고민도 잠시.... 벌써 채색을 시작하고 있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
채색을 하다 보면 컬러의 길(?)이 보이거든요~ᄑᄏᄏᄏᄏ
허나.... 그 길을 잘 찾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말입니다......ㅠㅋㅋㅋㅋ;;
손에든 팔찌는 컬러풀에 극치다 ㅋㅋㅋㅋ 온 갖 화려함을 ㅋㅋㅋ;;
배경..... 넘도 노랑 노랑 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노랑 안 좋아하는데 이제까지 살면서 안 써본 노랑 요번에 다 사용 한 듯하네요~ᄏᄏᄏᄏᄏᄏᄏ
그래도 어쩌겠나~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왔단 말입니다 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컬러링 한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
컬러링 매력 중 하나가 몰입도가 굉장하잖아여~
그 덕에 더위도 잊게 되는 것 같아여~
막바지 더위 '패션 디자이너' 컬러링 북과 함께 하며 보내려 합니다.
함께 해보지 않으시겠어여?!?!
80명의 모델들이 곧 프랑스로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여ㅍ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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