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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승리 (Triumph des Willens / Triumph Of The Will) - 1935 독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 선전 영화로 손꼽히는 다큐멘터리의 걸작.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나치 전당대회 다큐멘타리다. 수많은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아돌프 히틀러가 마치 신이 강림하는 듯한 분위기로 단상에 오른다. 그가 힘차게 연설을 할 때마다 청중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광신적인 종교 집단처럼 히틀러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던 군중이 보이는 가운데, 확신에 가득찬 지도자가 포즈를 취할 때 거의 광란의 상태로 접어든다. 배경음악으로는 바그너의 역동적인 독일 음악이 흘러넘친다.

여감독 레니 리펜슈탈이 제작한 선전 영화로, 나치의 뉘른베르크 전당대회를 다루고 있다. 정치적 색깔 때문에 문제가 있는 작품이지만, 미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서가는 촬영 기법으로 영화사적으로도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군대의 정열 모습, 신처럼 내려오는 히틀러의 모습을 담아내어 강력한 선전 효과를 발휘하는 다큐멘터리. 이 다큐멘터리의 장면들은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서 사용되었다.

히틀러를 포함한 나치 고위간부 들의 음성과 모습을 직접 볼수있다.
그 당시 독일인들이 왜 열광했는지 보면 안다. 백문이 불여일견.
나치를 괴물 호러 집단이외에 그 어떤 모습으로도 허용하지 않는 유태인 영향력
아래있는 나라들의 단순무식 날림식의 나치 반대영화 선전물들을 뛰어 넘어서는 가히 선전영화의 종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