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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크루즈는 백만장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는 유럽의

대형 크루즈만을 상상하는 당신에게

아시아 크루즈를 소개한다!

롤러코스트보다 신나는 환상의 크루즈 여행!

크루즈에 올라타는 순간, 반전이 시작된다.

“배 안에만 있으면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은

승선 첫 날 승선 환영 파티’에서부터 순식간에 사라진다.

매일 밤 화려한 공연과 파티가 펼쳐지고,

저녁마다 제공되는 만찬과 짜릿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다 보면 크루즈의 매력에 금방 빠져들고 만다.

보통 아시아 크루즈는 로열캐러비안 레전드호를 이용하게 되는데

크루즈 내에 위치한 댓츠 엔터테인먼트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익스플로러 아카데미 백스테이지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크루즈에서 매일 저녁 펼쳐지는 공연의 무대 뒷모습이 궁금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자.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땀 흘리는 스태프들이 당신을 반겨준다.

저녁 공연이 펼쳐지는 대극장 전체를 공개하며

감독과 스태프들이 공연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온갖 화려한 의상과 생생한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마치 공연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다.

홍콩을 출발해 남중국해를 지나는 크루즈 위가 떠들썩하다.

바로 면세 상품을 파는 선상 쇼핑몰인 센트럼 부티크에 모인 승객들 때문.

‘쇼핑’은 크루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중 하나다.

판매하는 상품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자주 가도 지루하지 않고,

기항지를 거칠 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시계와 보석, 화장품, 기념품 등을 시패스 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얻는다.

상품이 많고 할인 폭도 넓은 크루즈 마지막 날을 노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앵커스 어웨이 라운지는 선장이 주최하는

각종 환영 파티와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샤방샤방한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 들어서면 가운데

홀에서 연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파티가 끝나고 다이닝 룸으로 옮기면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차려진다.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에서의 관광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선상에서 보내는데, 배 위에서 얼만큼 알차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느냐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매일 밤 열리는 각종 쇼와 공연, 이벤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크루즈에서 매일 발행하는 선상 신문을 꼼꼼하게 챙겨볼 필요가 있다.

크루즈에서 열리는 그날의 모든 행사와 이벤트,

선상 스케줄, 날씨와 세일 정도, 공연 안내 등 정보가 담겨있다.

며칠 밤을 묵게 되는 객실을 환하게 만들어줄 꽃을 가져간다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는

플레이어와 스피커를 가져가는 센스도 발휘하자.

☞ 더 많은 정보는 여행인 시리즈 <아시아 크루즈> 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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