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기대보다 훨씬 괜찮은 책이었다. 각 지역 지역마다 숨겨져있는 이야기들이 풍경과

어울어져 시가 되고 가고 싶은 바램이 된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지명과 사연들이 읽는 동안 이곳에 가보구 싶다는 욕망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도를 첨부해서 사진과 함께 좀더 내용을 보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강원도 편” 에만 2권 3권 정도 썼어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는동안 도중에 한번 도둑 맞기도 한책이지만..ㅡㅜ 

다시 한번 읽고 싶고 또 소장한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다시 구입했다.

서평을 쓰기위해 내용을 쓰고 싶지 않을정도로 괜찮은 책이다.

청소년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출판사와 작가님에게 좀더 디테일하게 그리고 지도를 첨부하여

“우리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2,3 ”가 나온다면 필 구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