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꽁레아 일을 하면서 읽어보려고 샀던 책인거 같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구글 양식 처럼 모르는 내용들이 좀 있었던 듯. 그냥 쭉쭉 읽는 건 큰 의미가 없고 여기 나와 있는 내용들을 실제 구동해보고 구글 앱스나 문서도구 등에서 찾아보면서 실행하면서 뭔지 알아보고 나한테 필요한 것들을 뽑아서 써야 하는 책이라 읽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특히 옆에 컴퓨터가 없으면 볼 수가 없는 책이라 더 그랬다. 

그리고 이거 이북으로 봤는데 앞으로 이북은 잘 안사게 될 듯. 너무나 불편함. 일단 나는 컴터로 보다가 아이패드로 보다가 하는 편인데 각 기기간 동기화가 잘 안되고 원래 책의 쪽수를 알수 없으니까 실제 책 몇쪽에서 봤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리뷰를 쓰는 스타일 상 소설 같은건 괜찮을 거 같은데 이런 종류의 지식을 전달하는 책은 이북으로 사면 안되는 듯. 이런 책은 직접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한 원도큐먼트 전략은 당장 연구동향팀 가입을 받을 때 구글 양식을 통해서 자동으로 입력이 되도록 하고 주소록은 하나만 보유하고 있는 걸로 바꿨다.  은근 가입 받을 때 귀찮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좀 편해질 듯.  안타까운 점은 이전에 있던 시트에 덧붙인다거나 아니면 새로운 시트에 이전 자료를 붙이는게 안되는 거 같은데 내가 뭘 모르고 있을 수도. 어쨌든 구글 양식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엑셀 형식으로 자료가 저장되니까 그걸  다른 시트에 옮겨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이전보다 손이 훨씬 덜간다.단체문자를 보내기 위해서 네이버 주소록에 이름과 전화번호 추가하는 작업은 지속해야 할 듯. 구글 주소록에서 문자를 보낼 방법은 없으니까. 

 

 

● 자료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① 저장장소를 하나로 통일하고 / ② 원본만 공유하며 / ③ 제목을 다른 사람이 검색하기 쉽도록 달아야 한다.

생산도구와 저장도구를 웹오피스 하나로 통일하면 웹사이트의 문서도 원본하나만 수정하면 나머지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수정된다.

문서를 만들때는 웹사이트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라. 자신이 만드는 자료의 마지막 독자가 고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 것.

 

● 자기관리의 핵심 3요소는 시간관리, 인맥관리, 자료관리

[지메일]

√  메일을 통해서 할일/일정만들기 : 나는 포켓인포먼트 쓰는게 더 편하다. 어차피 pi에서 구글 캘린더랑 이벤트는 다 공유해주고. 최근 pi 버전에서는 이전에는 구글 할일목록이랑 동기화가 안？獰駭쨉？ 이제는 동기화가 된다. 투들두에 저장해뒀던 할일 목록을 점차 구글 할일 목록으로 옮기는게 어떨까 생각하긴 하는데 뭐 아직까지는 잘되고 있으니까. 

√  주소록 관리 : 나는 잘 하고 있음. 

√ 라벨링과 필터링 : 지메일의 핵심 기능은 . 나는 잘 쓰고 있음. 특히나 pubmed 에서 오는 논문 메일링 서비스는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음. 최근에는 너무 많아서 잘 안보지만 내년부터는 그걸 상시 체크해야 하는 곳으로 가야 하니 다시 보게되겠지. 

라벨링은 라벨을 자동적으로 달아주는 거고 필터링은 특정 단어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그 분류함을 넘어가게 하는 것.

이런 경우에 그 분류함의 메일을 자동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하는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서 세금계산서라는 단어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세금계산서 메일함에 넘어가게 하고 그 메일함에 온 메일은 자동적으로 회계담당자에게 넘어가게 하는 방법이다. 이런식으로 하면 메일 관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줄임.

중요한 메일은 별표를 하면 별표편지함으로 넘어감. . 

√ 지메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러닝센터 : learn.googleapps.com/gmail  - 임시보관, 바탕화면 알림, 부재중 응답, 링크 미리보기, 영상채팅, 키보드 단축키, 원격로그아웃 등 많은 기능이 있다. 

 

● 사이트도구 

 블로그 등과 같은 사이트를 직접 만들수 있는 도구. 사내 인트라넷으로도 이용가능. 가족 홈페이지나 동호회 홈페이지로도 활용가능. 

인트라넷은 사내의 각종 제도나 행사를 구성원에게 잘 알리고 피드백을 받기 위한 목적. 각종 사내관련 업무 접수와 처리과정을 온라인화하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 구글 양식 - 인사관리할 때 구글 문서도구의 양식메뉴로 지원자들이 정보를 제공하면 그 내용이 저절로 하나의 스프레드시드에 조합이 되고 바로 인사기록카드로 활용가능. 

특정한 행사를 진행할 때 참가자들에게 구글 양식으로 들어가서 자기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면 자동적으로 주소록이 생성된다. 

면접시험을 채점할 때도 태블릿을 이용해서 구글 양식으로 사용해서 면접관들이 바로바로 점수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합산되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 구글드라이브 
만약에 다른사람들과 공유해야하는 문서들이 많다면 드롭박스보다는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드롭박스와 비교한 구글드라이브의 최대 강점은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글드라이브 피시 버전을 다운 받으면 드롭박스처럼 쓸 수 있다. 단점은 용량이 적다는 것. 

따라서 협업용이 아닌 개인컴퓨터에 논문, 자료 등을 저장한다거나 할 때는 구글드라이브보다는 드롭박스를 쓰는게 좋을 듯. 어차피 나는 돈내고 드롭박스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나는 왜 웹상에 보관하지 않는가? 에버노트나 구글문서도구, 드롭박스등 내가 이용하고 있는 보관소도 결국은 3개나 된다. 위에서 말했듯 드롭박스는 개인용 구글드라이브는 협업용으로 쓰는게 맞다. 

에버노트는? 에버노트를 가장 많이 쓰는건 책 리뷰를 쓸 때인데 사실 구글 문서도구랑 에버노트는 기능상에서 큰 차이는 없긴 한데 문서도구가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에버노트를 좀 더 쓰게 되는거 같긴 하다. 에버노트에는 잠시 기록해 두고 보통은 지워버리니까 에버노트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듯. 

● 사진자료를 온라인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이유? 
복사본을 남기지 않고 한곳 온라인에만 보관한다. 그러면 복사본이 여러개 생겨서 각각의 목록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홈페이지 등에 특정 사진을 교체하는 경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업로드 하려면 귀찮지만 원본에 링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진을 다시 다운받지 않고 링크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진을 고칠 수 있다 

피카사의 장점은 얼굴인식이 된다는 점이다. 나중에 그 사람이 나온 모든 사진을 찾아볼 때 아주 편리하다. 

● 구글사이트도구와 원도큐먼트 원칙 
하나의 파일을 복사본을 만들지 않고 원본만 저장하는 방법. 
구글 사이트 도구는 구글문서도구의 문서를 그대로 사이트에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컨퍼런스처럼 수시로 연제와 시간, 주제가 바뀌는 경우에는 매번 관련 문서를 수정하고 그 문서 내용을 사이트에 올리고 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구글사이트 도구를 이용해서 문서도구의 문서를 올리는 형식을 취한다면 문서도구 내의 단 하나의 원본을 수정하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사이트에 반영이 된다. 단, 공유설정을 비공개에서 웹공개로 바꿔놔야 한다 

구글 사이트도구를 쓰면 사이트에 대한 자율권을 얻게 되고 변수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문서도구와 피카사, 구글 캘린더 등을 통해 구글 사이트도구로 만든 사이트에 올릴 컨텐츠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tip : sns 연동/ 이미지 사용 / 템플릿 사용 / 다른 사이트 벤치마킹 / 구글 문서도구 삽입 

● 온라인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아트웨이브 - 포토샵의 주요기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무료 (f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프로그램은 없음) 
 

● 주소록 만들기

예를 들어 매회 학회등의 참석자 주소록을 여러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소록에 참석했던 컨퍼런스 회차 등을 태그를 붙이면 주소록을 하나만 만들고서도 태그별 정렬을 통해 원하는 주소록을 추출가능

구글 주소록은 동료들과 공유 

- 막상 엑셀파일이나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이 잘 불러와지지 않는다. 구글 주소록 양식에 맞는 cvs 예시를 다운받아서 처음부터 그 폼에 맞춰서 양식을 만들고 저장이 되게 할 것. 그리고 이미 동기화가 잘 되고 있는 듯.  언젠가 한번은 주소록을 한번 손을 봐야 하는데... 이미 나는 애플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죽을 때까지 애플 디바이스를 쓰게 되려나...다시 그걸 삼성 기기로 옮길 생각을 하니 매우 귀찮음 어떻게 하긴 하겠지만 ㅎㅎ

√ 주소록 공유 - 직장에서는 구글 앱스의 쉐어드 그룹을 이용

직장인에게서 주소록 공유는 아주 중요한 요소 . 회사 업무상 필요한 주소록은 회사에서 관리하면서 즉시즉시 업데이트 하고 회사 소속원들과 공유한다. 사적인 주소록은 각자 관리  

쉐어드 그룹 앱은 내가 가진 주소록 중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주소록을 그룹으로 지정해서 공유해 주는 기능을 제공.  공여자의 주소록을 업데이트 하면 수여자의 주소록도 같이 업데이트 됨. 

 

● 구글 프리젠테이션

구글 프리젠테이션 사용해보기 :

디자인 퀄리티는 좀 낮은 편이다 파워포인트보다도 좀 더 나쁘고 맥이랑은 비교할 바가 안된다.

하지만, 피카사나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 그림을 불러오기 편하다.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오기도 편하다. 

한종류의 버전의 피티파일만 존재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쉽고 수정도 누구나, 어디서나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은 slideshare 에서 공유하기도 한다. 

 

● 마인드맵

구글 앱스의 마인드마이스터 - 만들어진 마인드맵을 구글문서도구로 전환할 수 있다. 

(크롭앱스토어에서 설치 완료) 

 

● 에필로그

직장생활에서 가설 검증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도구와 소재는 지식, 정보, 디지털기술, 인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디지털 기술보다 인맥이나 지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제해결은 표준화가 가능하다. 디지털 기술은 일을 플랫폼 방식으로 처리하고 자동화를 가능하게 만들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러개의 직업 또는 스킬을 가지고 느슨하게 여러 곳에 고용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 중소기업 단위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 캘린더 활용 : 회사의 모든 공식일정을 소속원과 공유하는 것이 필요

- 웹 오피스로 전환 : 협업, 스마트 워킹, 디지털 아카이빙등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

 

앞으로는 공유가 필요한 모든 엑셀 파일 같은 것을 처음부터 선재가 하듯이 구글 문서도구에 저장하는 디지털 아카이빙 방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용도의 파일은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리고 논문파일도 마찬가지. 처음부터 조테로에 저장을 하면 다운로드 받고 어쩌고 할 필요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현호형도 데스크탑에 따로 보관한다고 하긴 했지. 조테로에 올려 놓더라도 원본을 가지고 있긴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