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목표 점검하기-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나?

(성격, 직업, 대인관계 등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생각해본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그런 부모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자녀교육의 목표를 점검

(아이를 위한 것인가 부모를 위한 것인가. 아이의 사회적 성취인가 아이 내면의 자신감인가..)

좋은 자녀교육의 목표는?

아이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유능한 사람이야 라는 신념

이런 신념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너는 참 괜찮은 아이야. 엄마는 무조건 너를 사랑해.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격려.

결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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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일을 스스로 못 하는 아이

이 나이면 이 정도는-

4-5세: 소액의 돈을 가지고 사오라는 물건을 사온다

5-6세: 자기 차례나 규칙, 목표를 알 수 있어야 가능한 윷놀이, 다이아몬드 게임

6-7세: 시계를 대충 보고 학교 갈 시간을 안다.

7세: 동네에서는 혼자서나 친구와 함께 어디든지 돌아다닌다

7-8세: 물건을 사고 정확하게 거스름돈을 받아오고 방과 책상을 정리하고 이부자리를 정돈한다.

아이의 일상생활을 살펴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대도 하지 않는 행동이 없는지 이유를 생각해본다

엄마가 대신해주면서 훈련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혼자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해나가도록 격려한다

밥먹기: 끼니때 먹을 만큼 밥 푸기 물컵에 물 떠다놓기 다 먹은 그릇은 설거지 통에 넣기

씻기: 아침 저녁으로 세수하고 이 닦기 일주일에 두번 스스로 샤워하고 헹굼 검사받기 이틀에 한번 혼자 머리감고 검사받기

옷입기: 잠자기 전 다음날 입을 옷 스스로 골라놓기 옷 스스로 입기 벗은 옷과 양말 빨래통에 넣기

이 단계가 끝나면 가방싸기, 준비물 챙기기, 숙제하기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자기 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고 협동심을 발휘할 행동을 추가한다.

2) 아이들이 산만한 행동을 보일 경우

원인을 알아보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초등학교 가기 전부터 산만하고 움직임이 많으며 한가지를 오래 하지 못한다

-> 만 3세부터 증상. 부주의(세밀한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가 잦고 금방 싫증을 내며 다른 사람의 말을 건성으로 듣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사소한 자극에도 주의가 흐트러짐)

과잉행동/충동성(손발을 떨며 앉아서 몸을 뒤틀고 교실에서 돌아다니고 위험한 곳에 오르거나 뛰며 조용한 놀이는 잘 하지 못하고 질문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의 대화중에 끼여든다)

치료는 약물치료. 행동주의 접근법(강화와 처벌). 부모상담으로 한다.

선행사건이나 후속결과를 바꾸어주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행동수정의 원칙이다. 말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생각일 뿐 아이가 엄마의 설명을 이해했더라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의 문제행동은 학습이 잘못 이루어졌을 뿐 아이의 잘못은 아니다. 행동의 전후를 통제하면 된다.

원칙1-매직 원투쓰리

아이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고 하나 둘 셋을 세는 겁니다. 셋을 셀 때까지 어찌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미리 말해 둡니다. 그리고는 자 내가 셋을 셀 때까지 이것을 해라 하고는 하나 둘 셋을 셉니다 아이가 제대로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칭한을 해주고 하지 않으면 미리 정한대로 벌이나 타임아웃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벌을 주기로 했으면 아이가 제대로 안했을 때 반드시 벌을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이 : 안 씻을래. 엉엉~

그만 울어. 엄마가 셋 셀 때까지 계속 울면 네 방에서 못 나오게 할거야.

아이: 엉엉 싫어~

자 센다. 하나 둘 셋. 방

아이를 번쩍 안아 방에 데려다 놓고 여기서 다 울고 나와. 다 울 때까지 나오면 안돼. 다 울면 엄마한테 말해. 하고는 아이 방문을 열어 놓고 그 앞에 지켜 서있음

눈물을 훔치고 다 울었어. 나가도 돼? 하고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