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는 것 자체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동안 나만의 상자에 갖혀 갖힌 생각을 했을 뿐아니라
치명적이게도 나만의 상자의 다른 사람들 까지 끌어들이는
비합리적인 사고를 했음에 분명했다.

이 책은 리더십을 발휘할때, 우리가 겪게 되는 심리적 오류를 
보여줌으로써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자신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자아를 확립할수 있도록 원조해 준다. 

자기정당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비난을 받기 보다는 주체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판단으로 개인 뿐만 아니라 조직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선해야할 많은 조직문화속에서도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기 일쑤다. 
그렇지만 결국 나 자신을 위해 조직까지 위험에 빠드리는 실수를 할수 없다.
더군다나 그것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 국민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책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어떤때에 상자안에 들어가게 되며, 
또 어떤 상사가 우리를 자신의 상자로 끌어넣는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상자 밖의 사고를 할수 있는지를 계속 지적하며
언급하고 있다. 

보통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논리적이고, 읽다 보면 신기루를 만난 사람처럼
사고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많은 좋은 책들과 만나야 겠다는 열망이 솓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