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iors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인 새로운 예언의 다섯번째 이야기로 젊은 고양이 전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성장담을 다루고 있는데 책표지에는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화려하고 예쁜 표지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천둥족의 의무관 리프풀로 호박색의 눈이 너무 예쁘네요.

 

"평화가 있기 전에, 피가 피를 뿌리게 되리니 호수가 붉게 물들리라."

지난이야기에서는 새로운 땅에 도착한 천둥족,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 네 종족이 새 영역에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사 고양이들에게 또 다른 위험이 닥치게 되고 종족들 간의 분열과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는데 종족의 생존을 건 험난하고 위험한 여정은 전사 고양이들을 더욱더 강하게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처음 Warrios 전사들을 접하면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와 등장하는 고양이들로 헷갈릴 수 있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데 각 종족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빠지다 보면 고양이들의 특징과 역할 모험가득한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고양이 지도와 인간지도가 나와있어 상상력을 더해주면서 각 종족별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책을 보면서 나오는 고양이들에 대해 다시 살펴보며 볼 수 있어 좋아요.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의 두딸인 의무관 리프풀과 전사 고양이 스쿼럴플라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가까운 사이로 서로 사랑하는 고양이들로 인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의무관인 리프풀은 다친 고양이를 치료해주며 의무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바람족 전사 짙은 회색 수고양이 크로페더와 사랑으로 인해 의무관 고양이는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용기있는 선택하게 되고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게 되네요.

적들의 공격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게 된 천둥족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볼 수 있고 네 종족들의 생존을 건 판타지 모험이 인간의 모습과 너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흥미진진한 네 종족의 생존을 건 모험에 재미있게 빠져들어 볼 수 있었어요. 다음 이야기는 어떤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을 줄 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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