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아이

                        박연아 글 / 문평윤 그림

 

 

 

 

혁주는 친구들과 주니 오빠 동준이 근무하는 게임회사를 견학하게 되요.

동준이 게임에 대해 설명하던중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혁주친구들은 판타지아 게임속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그곳에서 용용이란 새끼용을 만나면서 게임의 세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지만 현실의 세계로 갈수 있다네요.

그러면서 게임의 세계에서 상대캐릭터도 물리치며 힘도같이 커지게 되면서 계속 환상의 세계에 모험을 하게되요.

게임에 대해서 만화로 자연스럽게 접근해서 아이가 넘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느끼며 볼수 있었어요. 게임을 만드는데 많은 사람들과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책의 중간중간 '좀더 알고가기' 라고 해서 시스템기획자, 레벨디자이너, 운영자등의 분야에서 하는 일들을 좀더 자세히 나와있네요.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나 나에게 맞는 게임관련 직업은 무엇인지 테스트할수 있게 나와 있어요.  아이는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나오네요~ㅎ 에니메이션이나 캐릭터, 만화, 출판등 게임과 관련된 산업도 알아보고 요즘 부모들이 제일 우려하는 게임중독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수 있게도 나와있어요,

게임 개발자가 되어 게임도 만들어 볼수있게 되어있어 게임에 대한 생각을 넓힐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게임회사에서 일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나와있어 아이가 게임에 관심이 많고 꿈을 키우고 있다면 꼭 읽어보고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알아볼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오로지 게임에 대해서만 아무생각없이 하던 아이가 이 책을 읽고는 게임을 만드는 흐름과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게임의 세계가 이렇게 폭넓고 많은 일들을 하는걸 알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