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한중 공동 개발 도서로 선생님과 어린이의 관계 어린이의 주변의 인간관계를 다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고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보연 선생님의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수업을 통해서 어린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선생님과의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어린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아빠와 새엄마와 살고 있는 진아 엄마의 죽음으로 소심한 아이가 되어버린 진아는 어느날 하나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학교생활에 적응이 더딘 소연이의 도우미가 되어달라는 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한 하나 대신 소연이의 도우미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선생님은 '진아 넌 착하잖아. 침착하고." 그런 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진아.

소심하고 말이 별로 없는 진아와 진아보다 더 말이 없는 소연이가 준비물을 깜박해서 대신 받으러 가기도 하고 소연이의 도우미 생활이 시작되지만 계속해서 진아의 생활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며 힘들어 하는데...

우리가 제대로 못하는 게 꼭 있듯이 소연이가 못하는 게 좀 더 많을 뿐이라며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진아 하지만 소연이 엄마는 그런 진아를 그냥 소연이 도우미로만 여기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고 짝을 이뤄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해야하는 상황에서 소연이에게 운지법을 가르쳐 주며 찔레꽃도 같이 맞춰보며 연습을 하는데 소연이랑 짝이였던 훈이는 소연이랑 못하겠다고 하자 결국 진아는 소연이와 연주해야하는 상황에서 결국 연주를 시작해 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려요.

소연이의 도우미가 된 뒤로 진아보다는 김소연진아라는 놀림을 받기도 하며 혼자가 되어버린 듯한 진아는 이 무게를 스스로 견뎌내며 힘들어 하다 결국 좋아하던 선생님 마져도 미워지기 시작하게 되요. 비밀 일기에 자신의 속을 털어놓는 진아의 마음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 해결 방법을 살펴보며 내 마음 솔직하게 표현하기

가장 분명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말'과 '글'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예를 통해서 어떻게 표현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관계도 개선시키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신감도 함께 커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