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던져보게 되네요. 삶의 힌트를 만나보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을 뒤돌아 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에 있어 힘을 얻어갈 수 있었어요.

나의 인생을 사랑하기 위한/ 지금의 나를 믿기 위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한 다섯가지의 주제를 통해 살아가면서 느껴보는 다양한 표현들을 만나보고 그속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어요.

알다 - ' 지' 의 실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안다는것은 양날의 검과 같아 뭔가를 알게되는 기쁨을 인생에 있어 도움도 되지만 몰랐으면 좋았을 순간도 다가올수 있다는말

살아가면서 알게 된다는것 자체만으로 지식과 함꼐 살아가는힘이 되어줄것 같지만 아는것의 위험함 아는것에 의해 잃어버리게 되는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네요.

즐기다

인생은 정말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많다는 생각을 평상시도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네요, '생각대로 되자 않는' 인생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찾게 된다는 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자는 ' 즐거움의 기' 를 발산하는 사람과 만나 그 ' 기' 를 나누어 받는게 자신만의 치료법이라니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한명쯤 존재한다면 인생이 좀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간은 인간에 의해 치유될 수 밖에 없는게 아닌지 라는 말에 그래서 인간은 함께 더불어 살아나가는 존재가 아닌가 싶네요.

저자 이츠키 히로유키님의 일상과 세계 곳곳의 여행지들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삶의 힌트들을 통해 살아가야할 인생에 있어서 좀더 긍정적인 마인드와 양면성을 띠는 것들을 함께 조화를 이루며 균형있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지나쳤던 소소한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