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글로 나타낸다는것을 어렵게 생각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일기와 독서록 쓰기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그 형식에 맞게 쓰기란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박지원 글쓰기법에서는 엄마가 암수술을하고 아빠랑 산으로 요양하러 들어가게되면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는 한글이가 우연히 헌책방의 뚱이할배에게서 박지원의 글쓰기법에 대해서 배워보면서 차츰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면서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글에서 당당히 초등입상을 하게되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암 박지원에 대한 생각도 엿보면서 올바른 글씨기 방법들에 대해서 배워볼수 있었어요. 글을 잘쓰기 위해선 글쓰기를 두려워하지말고 끊임없는 훈련과 좋은책도 많이 읽어 생각을 이끌어내라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의 좋은글을 읽어보면서 생각을 키워나가게 되면 글쓰기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글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쓰면서 글을통해 서로 공감대를 느낄수 있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글. 다른사람의 글을 흉내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글들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글을 써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통해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서 좀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할머니와 뚱배할아버지의 사투리속에 녹아있는 정감있는 말투를 아이가 넘 재미있어 하면서 흉내도 내보고 좋아하네요.

다양한 글쓰기 종류에 따라서 그 특성에 맞게 글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써내려갈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