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론에 살고있는 딩크, 조쉬, 로즈는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생기면 셋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요.

슈퍼마켓에 간 아이들은 처음 본 수상한 남자에 대해 호기심을 느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만 옷을입고 유령처럼 창백한 피부에 얇은 입술까지 꼭 드라큘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선글라스낀 수상한 남자가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려고 뒤따라 가요.

엘리네 식당과 서점에 들렸지만 계산대위엔 20달러 지폐와 <우리 사이에 숨어있는 드라큘라>책이 없어진걸 이상하게 생각해요.

엘리아줌마와 파스키 아저씨 마지막으로 들른 샹그릴라 호텔의 호텔지배인 링크레터까지 목오른쪽에 작고 동그란 반창고가 붙여있는것을 보고 아이들은 검은옷의 망토를 입고 수상한 남자를 드라큘라라고 생각을하며 팰론 경찰관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해요.

수상한 남자의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 또한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것 같아요.호기심 많고 엉뚱한 조쉬의 오해로 인해 검은옷을 입은 남자를 드라큘라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사건의 단서들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넘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추리력과 관찰력을 키울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는 드라큘라에 관련된 이야기라 더 집중해서 보는것 같아요.

긴장감이 드는 제목만큼이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딩크, 조쉬, 로즈의 활약상이 넘 재미있게 그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