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린 패트릭
이 책은 교회개척 훈련을 받고 현재는 목회자들의 목회자가 되어
친절하고도 자상한 조언자 역할을 하는
저자의 교회 개척에 대한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하나님 안에서 교회개척자로서 훈련을 받아오면서
발견한 교회개척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이할만한 점은 이 책의 목차에 나오는
저자가 강조하는 [사람, 메시지, 사명] 세 가지 가운데
사람의 영역에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논리적으로 펼치며
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가 나눕니다.
아무튼 교회개척에 대한 부르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 메시지, 사명],
3가지 주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저자의 고백들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
교회개척자들만이 아닌 모든 크리스천들을 향한 고백이라고 느낍니다.
메시지와 사명에 대한 부분도 꼭 교회를 개척하지 않을지라도
목회자 혹은 사역자라면 읽고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의 고백처럼 "교회만이 희망입니다."라는 사실이
이 책을 통해 기본 중의 기본을 점검하여
하나님의 통로로 세워지고 쓰임 받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체험되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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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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