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아이 유아기때 그램 그램 영문법 원정대 CF를 본기억이 있어요

장영준 교수님께서 직접 나와 본인이 영문학 교수인데 정작 본인 아이들은 영어에 흥미가 없다며 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길 바라며 만들었다는 그런 CF였거든요...

그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덧 저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서

[그램 그램 영단어 원정대 다의어편]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책 첫 페이지에서 만날수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부모님들이 한번씩 읽어보심 좋을것 같아요 ^^

10권 다의어편에서 만날 단어들은

book / ear

bow / arm / bat 

bear / rock / tear

break / bank / fortune

fly / ring / fan

이렇게 14개의 단어예요~~~

 

 

 

bat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야구배트가 나와 주인공들에게 휘두르는 장면이 나오고

또다시 bat가 번쩍하며 박쥐떼들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재미있고 쉽게 다의어를 익힐수 있어요 ^^

 

 

 

 

 

10권 스토리의 테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봐요~~~

시계토끼와,모자장수, 담배피는 애벌레, 체셔고양이, 하트여왕이 나오거든요 ㅎㅎ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서 풀어다나가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네요

 

 

만화책을 다 읽고 나면 워크북인 마법노트로 단어들을 반복학습 할수 있어 좋아요 ^^

 

그동안 영문법 원정대, 영단어 원정대를 동네 도서관에서 아이만 몇번 빌려 읽고 저는 이번에 처음 읽어봤는데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네요 ㅎㅎ

항상 고민이 많던 영어였는데 그램그램 시리즈 읽으면서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