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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환경을 탓하면서 현재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 부정적인 이야기로 비춰질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기보다는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기도 한다..

상식 이하의 환경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러한 삶을 살았던 인물에 대한 존경과 그 삶에 대해 감동을 전하기도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설명해야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은 그러한 것을 가리켜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 이라는 삶의 간증을 쓴 김선태 목사님은..

어쩌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긍정의 마인드의 표본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게 되는 일제 말기와 6.25 동란의 상황 속에서도..

특별히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가족 친지를 모두 잃어버리고 마는 안타까운 고난의 삶을 살았던 분..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깨닫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긍정의 마인드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그의 도전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자신이 처한 환경이 고난의 연속이었을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길 줄 아는 김선태 목사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온전한 섬김이 무엇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수많은 일화들이 김선태 목사님의 일생을 다 말해 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의 일화마다 녹아있는 성품과 믿음에 대해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자신에게 허락된 소명을 깨닫고 그 일에 매진할 줄 아는 성실함과 열정이..

오늘날 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나누어 주는 믿음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빛이 되어 주고 있다..

김선태 목사님은 다른 사람들처럼 밝은 세상을 볼 수는 없어도..

자신만의 눈을 통해 더욱 더 밝은 세상을 보고 있는 듯 하다..

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김선태 목사..

그의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