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기도하는 것은 영혼의 호흡과도 같다'라고 한다..
호흡이라는 것은 우리 인생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호흡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바로 살았고, 죽었고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산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기도의 사람 E.M.바운즈는 기도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 주고 있다..
특히 기도 클래식을 통해 만나게 되는 그의 교훈은..
이제 기도해야지~ 가 아니라 실제 기도를 하게 하는 강권함이 돋보인다..
 
특별히 2010년을 기도하는 해로 정한 나에게 있어..
바운즈의 불같은 호소는 매우 귀한 도전이 되었다고 하겠다..
교회에서도 1월 한달 내내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에 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이전보다 더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기도하기로 결심한 나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고..
그 즈음에 이런 책을 만났다는 것 역시 놀라운 인도하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겸손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하나님을 구하는 자를 만나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다..
기도라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쉬지 말고..범사에 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함으로 응답받고..성령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우리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설명해 주는 것이라 하겠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를 소망한다..
 
기도..
이것은 해도 그만..안해도 그만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신앙의 필수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