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북스에서 나온 성공 비즈니스 라이브러리 중 마지막 6번째, 이야기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회기술 이 이 책에 주요 내용이다.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나는 재능도, 잔재주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자 기술.

의식적인 노력과 연습에 의해 계발될 수 있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의 훈련을 통해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끽하라는 것이다.

성공 비즈니스 라이브러리는 가지고 다니기가 편하다. 작고 아담해서 작은 가방에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다.

두깨도 얇고, 앉아서 읽기 시작하면 1시간 내외로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꼭 찝어 준다.

다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무의식중에 넘겨 버리는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6가지 챕터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01.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 가지 오해.

02.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03. 활기찬 대화를 이끄는 기술.

04. 말하는 힘은 듣는 힘.

05. '말'이외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06.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포인트.

로 되어있고,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챕터끝 부분마다<반드시 기억하자!>를 넣어서 다시한번 중요한 내용들을 상기시킨다.

저자 후쿠타 다케시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말하기와 듣기의 관계이다.  말하기:듣기의 비율이 4:6일 경우가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 이 부분이다.

말 잘하는 사람의 오류를 여기서 들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말을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책 제목 처럼, 통하는 케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없으면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잘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3요소를 중요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상호성, 수평성, 대면성이 필요하다.

수평성이란 동등한 시선에서 대화를 주고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대면성은 상대를 직접 만나서 실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서 메일이나 전화로는 할 수 없는 상대의 반응을 직접 살피는 것이다.

마지막, 상호성은 대화는 캐치볼이라는 것이다.

자기만 떠들거나, 자신이나 자기 주변의 일만을 화제로 삼고, 말하면서 상대의 반응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상호성을 깨트리는 것이기 때문이 주의를 해야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 말로 상대방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 마법의 문구는 쉬우면서도 꼭 필요한 문구들이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할때 -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되었습니다.

수고한 상대에게 쓰는 말 -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말을 걸 때 쓰는 말 - 실례합니다만, 죄송한데.

사과할 때 쓰는 말 -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인사할 때 하는 말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공감한다는 듯한 맞장구 - 참 힘들었겠어요. 정말 그러네요.

이 마법의 문구들은 상대보다 먼저 말해야 효과가 있고, 되도록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단다.

위 문구중에 모르는 말이 있던가? 그런데 그렇게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법의 문구를 사용하자.

그리고 많이 들어주자... 행복한 얼굴로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있는 마음으로 들어주자.

우리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일방통행이 아닌,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