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더더욱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이야기책 읽듯이 술술 넘어가는 그런 느낌의 책이라
큰아이는 물론이고 9살 둘째도 읽어보고 싶어해서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시끄러운 커피숍에서도 집중력 up!up!
그만큼 재미있는 책이라는거~~ 아이가 인증해 주네요.

수,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과 문제해결....
총 5장의 주제를 보면 영락없는 수학 관련책입니다.
그런데... 소주제들을 보면??
그냥 궁금증,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지요?

읽고나면 더 재미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유럽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쓰는 사람을 불태워 죽였다고?
태극기 속에 분수가 들어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추적하다.
바코드로 집 나간 한우를 찾았다고?
창문을 계산기로 사용한 창문 곱셈법
대통령을 반올림으로 뽑아도 되는 걸까?
가장 완벽한 도형은 해, 달, 그리고 지구?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일등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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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난리나겠지요?
저도 궁금해서 책장을 념길수 밖에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