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성질 많이 죽었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심정, 그 성질 어디가고 남은 건

빈 가슴만. 하지만 엄마의 꺾어진 마음 속에 자라나는 자식들...

정말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을 도와주는 책도 되고

아이들 키우면서 화를 눌러야 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통토령을 보면 어찌나 나 같은지....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보았다.

아! 통도령이 화를 누르고 성인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상 살기 참 힘들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 화를 누르지 못해 모회장은 감옥도 가고 그 화를 잘 눌러서

성인군자도 되니 감정조절이야말로 출세의 등용문이 아니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 중간중간에는 정말 쓸모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은데 이 책을 지으신 작가님의 공로가 보이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화가 나면 보이는 동물들의 반응이나 화와 관련된 고사성어나 속담을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었다.

또 한가지 화를 다루는 이야기답게 전체적인 그림의 색톤 등이 전달력을 향상시킨 책이었다고 인정한다.

단,,,아쉬운 점은 책의 결론 부분인 '내안의 화 다스리기'에 보면

지나치게 작은 글씨들이 눈에 띈다. 동화라기 보다 설명문같은 느낌,너무 빨리 책을 마무리하려는 조급함이 보였다. 이점은 이 책의 옥의 티이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성질 많이 죽었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심정, 그 성질 어디가고 남은 건

빈 가슴만. 하지만 엄마의 꺾어진 마음 속에 자라나는 자식들...

정말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을 도와주는 책도 되고

아이들 키우면서 화를 눌러야 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통토령을 보면 어찌나 나 같은지....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보았다.

아! 통도령이 화를 누르고 성인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상 살기 참 힘들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 화를 누르지 못해 모회장은 감옥도 가고 그 화를 잘 눌러서

성인군자도 되니 감정조절이야말로 출세의 등용문이 아니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 중간중간에는 정말 쓸모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은데 이 책을 지으신 작가님의 공로가 보이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화가 나면 보이는 동물들의 반응이나 화와 관련된 고사성어나 속담을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었다.

또 한가지 화를 다루는 이야기답게 전체적인 그림의 색톤 등이 전달력을 향상시킨 책이었다고 인정한다.

단,,,아쉬운 점은 책의 결론 부분인 '내안의 화 다스리기'에 보면

지나치게 작은 글씨들이 눈에 띈다. 동화라기 보다 설명문같은 느낌,너무 빨리 책을 마무리하려는 조급함이 보였다. 이점은 이 책의 옥의 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