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인상 깊었던 말이다.

목사님이 겪은 치열한 삶과의 싸움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 그리고 위로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가장 낮은 바닥에서 헤매고 있다고 느껴지는 시점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너무나 위로가 되고 또 힘이 되었다.

군더더기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목사님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나기도 했다.
나도 그랬으면...
나도 정말 순수하게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목회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잘 알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목회의 길이 가장 행복한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바라는 주은총 목사님의 책,
'아 행복한 사람아!' 

지금 내 삶 속에서 감사가 나오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읽고 진정한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