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쬬꼬의 오랜만에 만난 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형제를 재구성한 "드래건이 나타났어요!" | 키즈아이콘

 

여섯살이면 뽀로로 뗄때가 아닌가요???

으흑 ㅠ ㅠ 요즘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에 빠져서 매일같이 뽀로로를 보고 있는 쬬꼬에요.

 

그래서인지 뽀로로는 반갑고

이런 이야기형식의 사운드북은 꼭 한편의 드라마같으니

단순한 사운드북과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좋아하는 노래까지 마지막 페이지에 있으니 이야기를 듣고난후에는

신나게 뽀로로와 함께 노래로 마무리 해준답니다~

 

 

 

 

 

아이가 들고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크기의 사운드북이에요.

표지옆의 1-10까지의 번호는 페이지마다 보이는 번호를 보고 누르는 거에요.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말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이건 아이들이 감으로 다 알죠^^

쬬꼬는 여섯살이라 너무 쉽게 알수있겠지만 연령이 낮은 아이라면

1-10까지의 숫자도 익히고 아이콘을 보며 이미지 매칭까지 해보는 훈련이 될것같아요.

소리 크기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조그만 동그라미로 조절할수있답니다~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을때는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끝! 이랍니다~

 

 

 

 

요즘 뽀로로는 더 이뻐졌어요^^

뽀로로, 루피, 에디가 집을 짓기로 했답니다~

 

 

 

 

왼쪽의 1번 아이콘 보이시죠~

1번 버튼을 누르면 이 이야기가 술술술~ 낭랑한 성우님의 목소리로 재생이 된답니다.

 

 

 

 

버튼도 큼직큼직해서 누르기 편하답니다.

버튼은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니 실수로 누르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이렇게 과자집, 블럭집, 벽돌집을 짓고 있는 주인공들에게 나타난

늑대와 같은 캐릭터는 바로!

 

 

 

 

배가 고프고 심심한 드래곤이랍니다^^

루피의 집을 와작와작 뜯어먹는 표정이 너무 착해보여요~

 

 

 

 

뽀로로의 블럭집을 보고는 재미있겠다며 달려들어 다 망가뜨린 드래곤을

우리 주인공들은 오해를 하고 있어요.

드래곤은 다만 과자가 집인줄 몰랐고 블럭도 장난감인줄알고 가지고 놀았던 거에요.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는 착한 드래곤이에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와는 너무 다르죠~^^

우리 아이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잘 알고 있으니 더욱 재미있게 느끼는것같았어요.

 

 

 

 

모두 다 모여서 같이 살자~ 랄랄랄랄라-

10번을 누르면 재미있는 노래가 나와요^^

 

이 목소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챌린지 호비 DVD에서 자주 들었던 목소리네요.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요~

 

 

 

넘기고 펼쳐보기에 무리없는 제본이에요.

 

 

뒷페이지에는 이렇게 사용법도 나와있으니 사운드북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에게도 참 좋겠죠.

뭐... 굳이 이런 설명 없어도 직관적입니다^^

 

 

 

이제 한글 쓰고 읽을줄 아는 여섯살이지만 아직은 엄마 목소리를 더 좋아하고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드래건이 나타났어요 사운드북을 참 마음에 들어하네요-

매일매일 한번씩 노래라도 들어봐야 속이 채워지나봐요~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모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사운드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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