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주는

창의력 수학 노크 | 천재교육

A3 [6-7세 규칙과 함수] 날씨로 배우는 수학

 

 

 

 

리틀천재와 함께하는 창의력 수학 <노크> 홈스쿨 7주차입니다.

6살 쬬꼬와 날씨로 배우는 수학 1,2 단원을 마쳤답니다.

우와!!! 문제가 너무나 재미있고 기발해서 깜짝 놀란 엄마에요^^

물론 쬬꼬도 재미있다며 즐기며 홈스쿨을 진행했어요.

지난번 6주차 동영상강의때 유아의 수학 수준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단원을 진행하면서 그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되었답니다.

그냥 단순한 수학책이 아닌 노크이기에 가능한것같아요^^!!!!

 

 

배열과 분류, 연결하기, 더하기, 빼기, 같은점 다른점 찾기를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를 통해 해결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날씨1 _패션 디자이너

계절과 유행을 관찰해서 새로운 옷을 디자인해요.​

​

단원의 도입부, 이야기와 함께 시작합니다.

패션디자이너가 어떤일을 하고 계절별로 어떤 옷을 만드는지 보았답니다.

 

 

그리고 계절에 어울리는 옷과 소품을 그림을 보며 스티커를 이용해 붙여보았어요.

계절의 구분과 그때 필요한 소품들을 구별해보는 시간이에요.

근데;;;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은 맛있다며;;; 아이스크림을 붙여주었네요.

저도 겨울에는 냉면을 먹지요. ㅠ ㅠ

아직 여섯살이니 이런 사소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주기로~^^

 

 

 

패션 소품을 이용해 서로 다르게 얼굴을 꾸미는 문제에요.

같은 얼굴이 네개 있고 두가지 소품을 이용해 다 다른 얼굴을 만드는거에요.

아@@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한번 설명해주니 문제 없었어요.

여섯살의 수준은 이런건가요???

 

 

윗옷과 아래옷을 서로 다르게 입혀보는 문제에서도 막힘 없었답니다.

오히려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요런게 수학책에 있다니 신기할뿐이에요~~^^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문제에요. 주제가 황사와 장마였답니다.

황사로 인한 병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밖에 나갈때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읽어주니

요즘은 메르스때문에도 이렇게 한다며 한마디 덧붙이네요~

아이의 생각이 플러스 되는 시간이죠^^

그밖에 가을/등산, 겨울 옷과 소품을 이용한 문제들을 다뤄보며 날씨와 계절에 대해 알아보며

수학에 재미있게 접근해 나갔답니다.

 

수학 게임 / 어떻게 입을까요?

 

카드를 접어 서로 다르게 옷을 입는 방법을 알아봐요.

모자와 상의 하의를 바꿔가며 다른 모습을 만들어갑니다.

진행했던 수학문제와 연계되는 게임이라 더 좋았답니다.

생각 열기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백화점의 쇼윈도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보고 어떤것이 변하고 변하지 않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엄마는 눈에 확! 띄는데 여섯살 아이의 시각은 역시 다른것 같아요.

네모는 변하지 않았고 쇼윈도 안의 배경까지 어떻게 다른지 세세하게 설명하네요.

배열하기

옷 두벌을 가지고 서로 다르게 배열해 보았답니다.

왼쪽에 한번 오른쪽에 한번, 두벌은 참 쉬웠어요.

신발 세켤레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차근차근 너무 잘했어요.

 

그..그런데 선택하여 배열하기@@;;

서로다른 소품 두개를 이용해 서로 다르게 배열하는 4가지 방법입니다.

 

푸하하! 그럼 좀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볼까???

신발장과 모자 진열장을 서로 다르게 배열해보았습니다.

개수가 많아 힘들것같았는데 고민고민하며 잘 풀어냈어요. 감동@@!!

 

날씨2 _전자제품 개발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더 좋게 만들어요.

엄마가 참 반한 단원이었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자제품이 어떻게 확장되어 만들어지고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 되는지 알아보게 하고

융합적 사고력의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쬬꼬도 전자제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답니다-

 

이야기를 통해 접근하는 시간이에요.

여름에만 사용하는 에어컨을 겨울에도 쓸수 있도록 발명하는 삼촌의 노트를 보며

물통을 꺼내왔어요.

요것도 생각의 더하기에요,

물총+물통

주변의 물건들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기능을 접목한 물건들이 꽤 있답니다^^

 

 

전자제품을 관찰하는 시간이에요.

제품의 이름과 특징에 관해 생각해 보았죠.

모양은 선풍이인데 따뜻한 난로이고 모양은 배드민턴인데 파리를 잡는데 사용하는 전자파리채에요.

 

 

더하기 빼기를 이런점으로 연결해놓았다니;;;

전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가스레인지에 화구를 더헤 화구가 3개인 가스레인지를 만들었고

가스레인지에서 화구를 빼 화구가 없는 전기레인지를 만들었죠!

우와!!! 그럼 우리집은??? 화구를 2개 더해 화구가 4개지!!!^^ 아~

전자레인지에 토스트기를 더해 토스트기가 있는 전자레인지,

정수기에 얼음을 더해 얼음 정수기,

선풍기에 날개를 빼서 날개 없는 선풍기,

헤드폰에 선을 빼서 선없는 헤드폰!

와!!! 정말 재미있죠. ㅠ ㅠ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실생활에 관련된 전자제품을 연결하는 문제들이 나왔어요.

 

 

여러기능을 더한 전자제품, 무엇일까?

휴대전화!

컴퓨터에서 본체를 빼, 일체형 컴퓨터, 일체형 컴퓨터에서 키보드를 빼 타블렛 PC 가 만들어졌어요.

(더하기, 빼기 이런식 너무 흥미로와요. ㅠ ㅠ)

수학게임 / 전자제품 설명하기

전자제품 카드를 한장 고른다음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보는 게임이에요.

이렇게 뒷장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쬬꼬는 기특하게도 더!!! 길게 설명해주었답니다.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퇴근한 아빠와도 함께 했어요^^

우리집에 없는 전자제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네요^^

(우리집엔 없는게 너무 많다 ㅠ ㅠ)

​

분류하기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 놓는 것을 분류라고 한대요.

전자제품을 용도와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분류해보았답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누어 보았어요.

시원하게 하는것과 따뜻하게 하는 것으로도 분류해보았답니다.

이렇게 전자제품을 여러가지로 분류해보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이런게 진짜 수학문제일까?? 싶을정도로 생활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아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와 홈스쿨할때 엄마도 재미있으니 둘다 서로 즐거운 시간일 수 밖에!!

다양한 방면으로 머리를 쓰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노크' 덕에

아이의 사고력이 쑥쑥-커져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