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똘이랑 솔이, 그리고 석이와 함께 도서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도서관에 가자>시리즈 3권 중 3권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책을 좋아하는 아이나, 싫어하는 아이

모두 도서관에 가는 것은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도서관에 가보면 눈쌀 찌푸릴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 가서 어떻게 해햐하는지? 미리 공부하고 가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도서관에 가자>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도서관에 처음 가보는 아이에게 꼭 읽어야 할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 대해 굳이 3권이나 나누어서 설명할 내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서관이란 이름 하나만으로도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하겠다.

책을 읽은 후에는 독후활동이 늘 중요한데...

올바른 독후활동을 위해서는 읽고자 하는 책을 선정하는 적절한 주제 선정이 책을 읽는 가장 포인트가 아닐지...

어떤 조사든 도서관을 활용하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자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유용한 방법이 백과사전을 이용하는 것인데.

요즘처럼 인터넷을 활용하는 시대에 사전을 찾는 방법을 아이들이 알려고 하지 않겠지만,

오히려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한 내용은 머리속에 오래동안 남아 있음을 감안할때 꼭 필요한 활동이라 하겠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서

영어사전, 국어사전, 옥편까지... 그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6하원칙을 기본으로 ?가 필요한 문제들을 접근해 가며 주제를 좁혀가는 활동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마음껏 책을 보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