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만드는 세상으로 만들어 본 밀라드 타워입니다.

<밀라드 타워>는 테헤란의 상징으로써 이란의 이슬람 건축양식을 본 따 만들었는데

밀라드 타워. 국제 컨벤션 센터, 5성급 호텔로 구성된 세계무역센타중 하나입니다.

높이 435m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원거리 통신타워

중동에서는 가장 높은 타워라고 합니다.

이 타워를 보니 성경에 등장하는 바벨탑이 생각나네요.

높이 높이 솟은 모습이 말이죠

별 3개짜리의 비교적 쉬운 만들기였는데

만들어 놓으니 430mm로 이제까지 만든 그 어떤 뜯어만드는 세상보다도 키가 커서

우리 둘째가 여간 탐내는게 아니네요.

형이 만든 작품을 동생이 칼싸움 칼로 쓰고 싶어해요.

정말 재밌는 만들기였습니다.

상판과 하판을 만들면서 조금 힘들어 했지만,

뜯어만드는 세상을 만나는 우리 아이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세계 곳곳... 우리 나라 곳곳에 직접 보지 못한 멋진

건축물들... 그리고 여러가지 것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