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책의 베스트셀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아시죠?

그 책의 후속책이 나왔습니다.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전편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었구요.

후속편도 마찬가지로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커나가니 책 읽어주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긴 한데요.

이 책은 10살, 6살 두 아이를 양쪽에 두고서 읽어주었답니다.

문장 중간에 있는 [너를 사랑해] 이 부분을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서로 자기 이름 넣어달라고 아우성을 해서~

 

처음은 아가에게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해님이 푸르른 날을 사랑하듯이 너를 사랑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모습들을 이야기하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하~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전편에 나왔던 그 아이가 어느 정도 큰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연결해서 읽어주기 참 좋습니다.

 

사랑이라는 말~

많이 해주면 해줄수록 아이가 행복해 하는 말~

읽어 줄 때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면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

2편도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