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변한다 고전읽기의 힘!!

 

 EBS 60분부모- <내아이가 변한다 고전 읽기의 힘> 1,2학년 추천도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나왔어요.

먼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알아보기 전에 고전 읽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동산초등학교 송재환선생님의 말을 빌려 소개 해드릴게요.

 

                                                 첫번째, 새로운 어휘에 대한 끊임없는 자극이된다.

                                       두번째, 논리력과 상상력이 높아진다.

                                       세번째, 글쓰기가 편해진다.

                                       네번째, 통합 사고력이 높아진다.

 

 고전이란? 통상적으로 출간된지 30년이 지나고도 계속 읽혀지는 책을 말합니다.

 

고전을 고를때 충족되어야 할 점은 책의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수준이 높다는 것은

책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고 책에 사용되는 어휘나 단어들이 고급스럽다는 뜻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히게 위해 고전 읽기 단계를 밟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먼저 문학->생활가르침이 담긴 소학->명심보감등->인문철학

이런 순으로 읽히면 아이들이 처음부터 거부감이 들지 않고 쉽게 읽힐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학영재 200명들을 인터뷰한 결과 같은 또래 보다 독서량이 2배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고 해요. 독서의 질 또한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 대부분이 학습만화, 환타지소설 등을 즐겨본다고 하네요.

그럼 당연히 인문철학서, 과학서 등을 읽는 아이들과는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또한 고전읽기를 하는 아이들과 하지 않는 아이들의 차이는 성적에서도 구분되어지고

글쓰기 할때 특히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전읽기의 힘~!! 중요성을 아시겠나요?

 

자, 그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살펴보도록 하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철학 동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것을 가장 쉽고 간결하게 알려줄 수 있는 책입니다.

단순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비춰 보일 수 있겠지만 책안에서 표현되어지는 모습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아요. 때로는 서정적인 표현이 때로는 철학적인 표현이 함께

표현되어져 있어 우리 아이들이 사랑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소년의 성장과정에 감정이입이 되어 마치 책을 읽는 아이 자신이 커나가는 듯한

상상력도 키워준답니다. 미래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고, 받는 사랑만이 아닌

주는 사랑도 알려 주죠. 한마디로 책을 읽는 동안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죠. 고전읽기의 힘, 우리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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