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등에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나귀가 미용실에 가는 나라는 ? 어디일까요?
까마귀가 축구를 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나방이 새 눈물을 음료수로 마시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동물들이 성당에 가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원숭이들이 모기약을 발르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각 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와 생활 문화, 그리고 자연 지리의 다양성을
재미있게 보여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에 이어  선보이는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제 2탄입니다^^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은 동물들도 사람들처럼 환경에 적응하며 산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집이나 동물원에서 익히 보아왔던 고양이, 낙타, 원숭이 등의 새로운 모습, 즉 한밤중에 꼬리
등을 달고 외출하는 고양이, 이동도서고나 역할을 하는 낙타, 모기약을 바르는 원숭이를 만나면서 덥고 습한 지역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생존법을 터득해 살고 있는 동물들,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동물들 등 흥미진진한 사실들을 접하는 가운데
자연 환경과 각 나라의 생활 문화의 깊은 상관성을 느끼게 되고 또한 현실적으로 말도 안될 것 같은 질문들과 실제로
존재하는 그런 나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지구가 얼마나 알아야 할 게 많은 호기심의 세계인가를
느끼게 해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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