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일본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겨 유관순의 아버지는 뜻있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홍호학교'를 세웠지만

많은 돈이 필요해서 일본사람에게 돈을 빌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자가 많이 밀려서 그 일본 사람이 몹시 때렸다고 한다.

그래서 유관순은 이화학당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래서 18살이 된 유관순은 아우네 장터에서 독립만세와 태극기를 휘날렸지만

일본사람들이 닥치는데로 총을 마구 쏘아 유관순의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유관순은 감옥에 갇혀 매질과 고문을 했지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하지만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해 세상을 떠났다. 자신이 존경하던 잔다르크처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유관순이 애국심과 용기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유관순의 신념과 유관순에게 감사하다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유관순처럼 훌륭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다

총독부에 의해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에 내려가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스스로 천안, 청주, 진천 등지로 다니며 거사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그 해 4월 1일(음력 3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이 떄 시위에 참여했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본 헌병의 충에 맞아 죽었으며, 자신은 붙잡히고 말았다.

공주 재판소에서 3년 형을 받았으나 , 서울 복심 법원에 상소하여 재판을 받던 중, 재판장에게 의자를 집어던져 법정 모독죄가 가산되어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하면서 계속 만세를 불러 갖은 형별을 당한 끝에 1920년에 옥사하였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조선인을 미개민족시하여 무단통치를 실시하고 토지조사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농민들을 농토에서 내쫓는 등 갖은 수탈을 했다. 이에 조선인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전개된 세계적인 민족해방운동의 조류에 편승하여 대규모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일 서울의 탑골 공원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을 선언한 학생과 청년들은 수십만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온 거리를 휩쓸음으로써 3·1운동은 시작되었다. 한번 불붙은 만세 시위는 일제의 헌병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삽시간에 전국 방방곡곡 퍼져나갔고, 간도·시베리아·연해주·미주지역까지 퍼져나갔다.

나는 저자가 감성적인 면을 그리고 처녀의 감성적 고뇌를 잘 표현하였다. 책을 마지막에 덮었는데 정말 눈물이 났다.

몇몇 정치인 이 책을 보고 각성을 했으면 한다.

최근에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말도안되는 논리는 전파하는 우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