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
제목에서 부터 어느 부모님들에게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해 보여요.
저또한 눈이 쏠깃할 정도 였으니까요..
사실 아이아 잘못을 했을때 뭐라고 해야 하나? 아님 모르는척 가만히 있어야 하나?
어떤게 아이의 정서를 위한 방법일까 고민을 안해 보신 엄마들도 계실꺼에요
저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저의 방법이 틀린줄 알았어요.
어떤 분은 아이가 온 집을 어지르고 뭐 해달라고 떼쓰고, 안돼면 울고 불고,
잘못을 해도 그냥 뭐라하지 않고 타이르는 식이거나 그냥 뉍두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었을때.. 난 아이에게 너무 심하게 하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근데.. 저의 방법이 옳았다는..
하지만 중요한건 꾸짖을때 화를 내는 엄마아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거.
그리고 아이의 안색을 살피거나, 아이에 따라 말을 바꾸거나, 생각을 바꿔서는 안돼다는걸..
아이의 눈치를 보지 말로 그저 자신의 신념을 확실히 이야기할때 아이의 마음에 선명하게 남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방향을 바꾸지 않는 신념을 강조해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할 일이 있으면 아끼지 말고, 아낌없이 주라고 하네요..
사실 일일이 표현하지 않으면 그의 속내를 알수 없잖아요..
교육자가 말했데요..칭찬을 받지 않은 아이들보다 잦은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재능 또한 뛰어 나다고 해요..
이런 말을 듣고서 어찌 칭찬을 아낄수 있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말이 조금씩 늘고 있는 우리 딸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혼자서 책도 잘 보고 해서 시간이 날때 마다 안아주면서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데..
저희 딸 그럴때 마다 저에게 미소를 날려주면서 좋아라하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ㅎ
가끔씩 떼쓰고 그럴땐 꾸짖으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혹독하게 얘기할때도 있지만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기에 울면서도 엄마에게 안기곤 한답니다.
하지만 제 방법이 다 옳다고는 생각진 않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오해와 진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참, 이 책에서는 처음에 시작은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들로 부터 시작해요..
쓰기와 관련해서 좋은 글은 메모해서 간직하게 되면 영원히 자기것이 된다 생각하고
메모하는 좋은 습관과 계획하에 움직이면 자기개발에도 좋은 일이다는거..
그리고 자신이 갖춰야 할 덕목과 함께 우리 부모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비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44가지 방법도 함께 제시해 주고 있구요..
정말 다 옳은 말이고 본받아야 할 말들인데..
정작 우리 부모님들은 그걸 깨닫는데 필요한 정보가 부족해서 실천에 옮기는게 부족했던건 아닐까하고
생각해봤어요.. 정말 좋은 책은 현실과 맞닥들여지는 시점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거..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부모님들이 필요로 하는 방법과 비법들은 자세히 알려주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교육의 기초에 대해 가르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정작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는 부모님들에게 지침서가 되어준다는거.
이게 우리 엄마,아빠들이 필요로 했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이 있잖아요.. 부모보다 좋은 교사 없다는 말..^^
요즘들어 엄마표 영어,수학 선생님등... 엄마표가 판치잖아요.. ^^
이게 왜 생겼겠어요.. 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면서 인격 형성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기에 엄마표를 고집하는 거겠죠..
출판사는 우리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헤아려 준거 같아서 읽는 내내 감동 받고 읽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집중력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집중력은 머리가 좋다고 그냥 만들어 지는것도 아니고.. 노력한다면 안될께 없듯이
어릴때 부터 집중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고 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가 좋아라하는 일에는 집중력을 잘 보이듯이..
집중력을 보이면 피곤도 금세 잊어진답니다.. 이 외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지도 할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 주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담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