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아카이브를 관리하는 아키비스트 제드 위노커부터 F/W 프레젠테이션을 막 마친 스펙테이터 디자이너 안태옥까지

패션 여전사들이 만들어내는 섬광처럼 반짝이는 메탈릭 무드

공작의 화려한 깃털 빛을 고스란히 닮은 청록색. 그 청량한 매력을 탐닉하다

브라운, 캐멀, 블랙에서 탈피한 화려한 변신. 비비드한 컬러를 입은 강력한 레더 아이템의 등장

아나이스의 퉁명스러운 매력 바야흐로 앵두 같은 같은 입술을 가진 모델들의 시대!
린제이 윅슨, 아나이스 폴리오트, 다프네 그로에네벨트. 두툼한 입술을 가진 많은 소녀 중 가장 인상적인 이는 단연 아나이스다.

30, 40, 60, 80년대로 회귀하는 올가을의 레트로 원피스.

작은 스카프 하나가 당신의 룩을 바꾼다. 캣워크에서 얻은 주옥같은 스카프 연출 노하우 7가지.

현재 미국에서는 패션과 창의성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매 시즌 충분한 지원 아래 실력을 인정받는 디자이너들이 탄생한다.

뉴 미니멀리즘’이란 이름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이 런웨이를 점령했던 지난 몇 시즌. 단순한 그림을 그리기가 이제 좀 지루해진 것일까?
이번 시즌엔 디자이너들이 화려한 터치를 가미하기 시작했다. 도트와 꽃무늬, 하운즈투스 체크 등, 다양한 패턴으로

“이번 시즌, 딱 하나만 살 수 있다면 뭘 사겠습니까?”이번 시즌 스타일링 팁을 발견해볼 것

드레스가 아니에요. 분위기를 잘 타는 코트랍니다.

옥스퍼드 슈즈와 윙팁, 브로그 등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슈즈가 이번 시즌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레드와 타탄 체크, 글리터리&사이키델릭 무드로 무장한 록 스타일.
블라우스와 재킷, 블루종을 믹스매치해 한층 더 댄디하고 시크해진 록 무드를 만끽하다.

60’s Pop 트위기와 메리 퀀트가 전도한 1960년대 모즈 룩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