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ER YOUR WARDROBE (월간) 5월호

 

정식 명칭은

CRACKER YOUR WARDROBE 지만, 흔히 크래커라고 한다.

다만 크래커로 도서 검색하면 찾기 힘들다 ㅠㅠ

영어단어 쓰기 싫어하는데 CRACKER 라고 검색해야 걸린다니 매번 구매 시에 너무 번거롭다. 그냥 크래커로 검색하면 해커 관련된 도서나 토익 관련 도서들이 먼저 뜨고 잡지 카테고리에도 들어 있지 않다.

 

크래커는 기본적으로 일반 패션지와는 좀 다르다. 스트릿트 패션 잡지 크래커.

기본적으로 스트릿패션 화보를 한페이지에 담는 스타일이고, 다른 나라들의 스트릿화보도 같이 많이 실리는 편이다.

발행도 당월 잡지가 매달 초에 나와서 다른 잡지들과 함께 사기에는 좀 불편하다.

이번 호는 서울 패션 위크도 다녀와서 그런지 스트릿화보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모습도 보이고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다.

 

(출처- http://gcolon.khan.kr/256)

 

g: Designer’s B cut <CRACKER YOUR WARDROBE>

DESIGNER’S B CUT

 

“아, 그 잡지?”라는 대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의 인지도, 즉 대중성과 정체성을 균형 있게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리트 패션 잡지 <CRACKER YOUR WARDROBE>도 그러한 잡지 중 하나이다. ‘CACKER’의 필터를 거쳐, 전 세계의 패션을 전달하고 있는 이 잡지의 B컷과 편집장 장석종의 이야기를 통해 그 디자인 과정과 방향성을 엿보았다.

에디터 박선주 | 디자인 류보미

 

CRACKER YOUR WARDROBE>(이하 <CRACKER>)는 다른 잡지와 다르게 매달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책을 만든다. 월초에 2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 콘셉트를 잡아오면 내가 그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1년 12월호의 디자인 콘셉트는 ‘책상 위 물건’이었다. 2명의 디자이너가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을 해왔다.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위에 빨간색을 포인트로 디자인한 A컷과 비비드한 색감으로 포장된 B컷. B컷이 특별히 나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독자들이 ‘CRACKER’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B컷의 이미지라서 오히려 담담한 느낌의 A컷을 선택해서 작업했다.

 

무심결에 봤을 때는 몰랐는데, 매달 새로운 주제를 정해놓고 발행되는 잡지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