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부터 책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읽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의 권유로 구입하게 되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책이 나오는데 에디터스 컬렉션 시리즈 중 하나라 그런지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이 책으로 고르게 되었다. 책이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다. 이 책을 다 읽으면 그 다음에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으려 한다. 두 책 모두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조지 오웰 책도 에디터스컬렉션 시리즈가 있어서 같이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보기도 더 좋을 것 같고..

책 소개는 다음과 같다.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에디터스 컬렉션’의 2권으로 [멋진 신세계]가 출간되었다.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