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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 숀 코비 / 김영사 -

나는 누구일까?

나는 항상 당신과 함께 합니다.

나는 당신을 가장 잘 도와주기도 하고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밀어 주기도 하고 실패로 끄집어 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의 명령을 따릅니다. 내가 하는 일의 절반쯤을 당신이 나에게 떠넘긴다면 나는 그 일들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제 나에게 엄격하게 대하기만 하면 되지요.

당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만 알려주세요. 몇 번 연습하고 나면 그 일을 자동적으로 할 있을 겁니다.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이럴 수가!) 또한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내가 위대하게 만들어 준 것이지요. 실패한 사람들도 사실 내가 실패하게 만들어 버렸고요.

나는 기계가 아닙니다. 기계처럼 정확하고 인간의 지성으로 일을 하긴 하지만.

당신은 나를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망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하든 나한테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일이죠.

나를 택해 주세요. 나를 길들여 주세요. 엄격하게 대해 주세요. 그러면 세계를 제패하게 해 주겠습니다.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괴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나는 ‘습관’입니다.

<<습관을 들여라>>

□ 행복하고 성공하는 전 세계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7가지 특성(습관)

★ 개인의 승리

습관1 :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라

습관2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사명과 삶의 목표를 정하라

습관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라

★ 공동의 승리

습관4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모든 사람이 이길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라

습관5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

(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and)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 주어라

습관6 :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함께 협력하라

습관7 :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p21 ~ 23

□ 실패하는 10대의 7가지 습관(파멸로 가는 지름길)

습관1 : 대응적으로 반응하라

다른 사람 탓하라. 소극적이 되고 그냥 희생자가 되어라.

자기 인생에 책임지지 마라. 동물처럼 행동하라

습관2 : 목표 없이 행동하라

행동의 결과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겠는가? 순간을 위한 삶을 살아라.

습관3 : 소중한 것을 나중에 하라

중요하지 않는"HStyle0"> 습관4 : 자기만의 이익을 모색하라

혹시라도 질 것 같으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같이 망하도록 하라.

습관5 : 먼저 이해시키려 하고 그 다음에 경청하는 척하라

습관6 : 서로 협력하지 마라

천상천하 유아독존! 뭐니 뭐니 해도 나뿐이다.

습관7 : 심신을 피곤하게 하라. p22 ~ 24

□ 습관이란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완전히 ‘자동’인 것이다.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제대로 만들어질 수도 있고 망가질 수도 있다. 우리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인 것이다.

생각의 씨를 뿌리면 행동을 거둬들일 것이요.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거둬들일 것이요.

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격을 거둬들일 것이요.

성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을 거둬들일 것이다.

생각 → 행동 → 습관 → 성격 → 운명

우리는 습관보다 강하다. 따라서, 우리는 습관을 바꿀 수 있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언제든 가 능한 일이다.

★ 7가지 습관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효과)

◦ 삶을 컨트롤할 수 있다.

◦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

◦ 부모님과 사이가 좋다.

◦ 중독증을 극복할 수 있다.

◦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다.

◦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 행복하다.

◦ 학교, 아르바이크, 친구와의 일 등 여러 가지 일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p25 ~ 27

<<패러다임과 원칙>> - 보는 것이 이해하는 것이다. -

□ 역사상 가장 바보 같은 발언 10가지

10.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9.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8.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인간은 달에 발을 올려놓을 수 없다.

7. 텔레비전은 처음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반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 데 지겨움을 느낄 것이다.

6. 우린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타 몇 대가 자기 멋대로 치고

나온다. (비틀즈를 거부하며)

5.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4.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결점이 있다. 이 기계는 탄생

순간부터 전혀 가치가 없는 물건이었다.

3.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2. 오늘은 어떤 중대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영국조기 3세 미국의 독립일 날)

1.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1899년 미국 특허청장)

□ 10대의 말

1. 우리 식구 중에는 대학교에 다닌 사람이 아무도 없어. 물론 나한테도 그런

기대를 해서는 안 되지...

2. 소용없어. 의붓아버지하고 나는 친해질 수 없을 거야. 우리는 너무 달라.

3. 똑똑한 사람은 따로 있어

4. 선생님은 꼭 나만 가지고 뭐라고 그래

5. 걔는 엄청나게 예쁘니까 분명 머리는 텅 비어 있을 거야

6. 좋은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

7. 나 말이야? 날씬하다고? 지금 장난하니? 우리 집은 모두 다 뚱뚱하단 말이야

6. 이 동네에서는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아무도 10대는 써 주려 하지

않는단 말이야

□ 패러다임은 사물을 보는 방식, 관점, 인식의 틀, 신념을 말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패러다임은 안경과도 같다.

‘보는 것이 곧 이해하는 것이다. 자기가 바로라고 믿는다면 그 믿음이 곧 자신을 바보로 만들 것이다. 반면에, 우리 자신이 똑똑하다고 믿는다면, 그 믿음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장밋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 패러다임 전환이란 ‘사물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본다’는 말이다.

마치 새로운 안경을 맞춘 것처럼.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패러다임이 우리에게 하나의 한계로 작용한다면, 긍정적인 패러다임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이 의도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 패러다임은 불완전하기도 하고, 부정확하기도 하고, 심할 때는 엉망진창이기도 하다. 삶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면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 내 패러다임을 알기 위한 질문

1. 내 삶을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

2. 누가, 혹은 무엇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패러다임이고 안경이다. 곧 삶의 중심이다.

★ 10대들의 삶의 중심

1. 친구 : 친구는 물론 중요하지만 절대 삶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친구는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친구를 많이 사귈수록 좋다.

하지만 친구들을 토대로 삶이라는 집을 짓지는 말아라.

친구들은 불안정한 기초다.

2. 물질중심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한다면, 내가 가

지고 있는 것을 모두 잃어버렸을 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3.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중심 : 우스운 것은 누군가를 삶의 중심으로 생각할 수

록 별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것.

독립적인 것은 서로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다.

4. 학교중심 : 우리의 가치는 성적으로 결정되진 않는다.

5. 부모중심

6. 여러 가지 삶의 중심 : 스포츠, 취미, 영웅, 적, 일, 자기중심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그 위에

두는 것과는 엄격히 다르다.

★ 원칙 중심 - 이게 바로 진짜다.

자연의 법칙(원칙) -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는 것

정직, 봉사, 사랑, 노력, 존경, 감사, 겸손, 공정함, 성실, 충실, 책임 등이 원칙.

원칙을 가지면 성공할 것이요, 원칙을 깨면 실패할 것이다.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에는 신념이 필요하다.

원칙을 깨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세실 데밀 “우리는 원칙을 깨뜨릴 수 없다. 단지 법칙을 거스르는 우리 자신을 깨뜨릴 수 있을 뿐이다.”

원칙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7가지 습관의 힘은 사실 원칙에서 나오는 것이다.

원칙은 우리 삶을 지배한다.

<<개인의 승리-습관 1, 2, 3>>

□ 원만한 대인관계로 공동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과의 전쟁에서 먼저 이겨야 한다. 모든 변화는 우리 자신에서 비롯된다.

승리는 그 순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결심한 순간에 결정된다.

다른 사람을 고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고쳐야 한다.

변화는 무릇 나 자신으로부터!

안에서 밖으로 변화하는 것, 거울 속의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 개인 은행계좌 - 자신에 대한 느낌

★ 상태가 좋지 않는 계좌의 징후

◦ 주위 사람들의 알력에 쉽게 굴복한다.

◦ 우울한 기분이 자꾸 들고 열등감에 시달린다.

◦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

◦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거만하게 행동한다.

◦ 환각제를 사용하거나, 포르노를 많이 보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는 등 자기

파괴적이다.

◦ 가까운 사람이 성공하면 질투한다.

★ 상태가 좋은 계좌의 징후

◦ 자립정신이 강하고 주위 사람들의 압력에도 꿋꿋하다.

◦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 삶이란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

◦ 목표에 따라 행동한다.

◦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면 행복하다.

□ 개인 은행계좌에 저축할 수 있는 방법

1.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 ↔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 우리 자신에게 하는 맹세는 정말 중요한 사람과 하는 약속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 삶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우리 자신이 그것이다.

-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보자.

2. 작은 친절을 베푼다. ↔ 자기만 생각한다.

- 다른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기분이 좋아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일어난다.

- 양심의 소릴 따라 살아가라

- 베푸는 행위는 베풂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베푸는 사람에게까지 베풂이

돌아오도록 한다.

- 사해가 죽은 이유는 아무것도 내 주지 않기 때문이다.

3. 자기 자신을 부드럽게 대한다. ↔ 자신을 학대한다.

- 자기 자신이 내일 아침까지 완벽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 자신의 바보 같은 짓을 보고도 웃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일을 망친 자신을 용서해 준다는 것

- 휘트니 휴스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4. 정직하다. ↔ 부정직하다.

- 자신에게 정직이다.

주디 갈란드 “다른 사람을 좇아 2인자가 되지 말고, 자기 자신에 충실한

1인자가 되어라”

- 우리의 행동에 대한 정직이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기분이 괜찮을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 정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5. 쇄신한다. ↔ 지칠 때까지 우려먹는다.

- 때로는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쇄신하고, 기분을 푸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 자신만의 공간, 운동, 춤, 영화, 악기 연주 등

6. 재능을 발휘한다. ↔ 재능을 무시한다.

- 그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면 아무 상관없다.

- 재능을 계발하는 것이 자신감을 키워준다.

- 재능은 할 일을 주고, 자기 존중에 이르는 길을 제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빛내 주는 데 자신의 재능을 써야 한다.

<습관1 - 주도적이 되라> : 내가 바로 내 인생의 주인이다.

□ 아무도 널 미치게 만들지 않아. 네가 그렇게 만드는 거지. 그건 네가 선택한 거야. 네가 미치겠다고 선택한 거라고...

내 인생의 모든 책임자는 바로 나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 주도적인 사람-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사람-삶을 만들어 가는 사람

2. 대응적인 사람-다른 사람을 탓하는 사람-삶이 만들어지기를 기대다리는 사람

□ 습관1 ‘주도적이 되라’는 다른 6가지 습관의 문을 여는 열쇠다.

습관1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바로 힘이다. 내 삶의 대장은 바로 나다. 내 태도는 내가 결정한다. 나의 행복과 불행을 책임지는 사람은 바로 나다. 운명이라는 차의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바로 나다. 난 승객이 아니다.”

주도적이 되는 것은 개인의 승리를 이루는 첫걸음이다.

습관1을 실천하지 않고 습관2, 3, 4, 5, 6, 7을 실천할 수는 없다.

□ 주도적일 것이냐?, 대응적일 것이냐?

여러 종류의 일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가?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다른 사람이 반응하는 대로, 아니면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반응할 필요는 없다.

◦ 대응적인 사람은 충동에 따라 선택한다. 꼭 콜라병 같다.

◦ 주도적인 사람은 가치에 따라 선택한다. 자신의 행동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꼭 물과 같다.

★ 우리가 쉽게 쓰는 말의 실제 의미

우리가 쉽게 쓰는 말

실제 의미

난 그래. 난 원래 그렇거든

난 내 행동을 책임질 수 없어. 난 변하지 않을 거야. 난 태어날 때부터 이랬어

사장님이 그렇게 멍청하지만 않았어도 좀 달랐을 거야

내 문제는 전부 사장님 때문에 생긴 거야. 나 때문이 아니라고

이렇게 고마울 데가. 너 때문에 하루를 완전히 망쳐버렸어

내 기분을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야.

너지

내가 다른 학교만 다녔어도, 좋은 친구만 사귀었어도, 돈만 많이 벌었어요, 다른 동네만 살았어도 얼마나 좋을까?

내 행복을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야. 물질이 지. 행복하려면 물질적으로 풍족해야 돼

대응적인 말들은 우리에게서 힘을 앗아가 다른 것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줘 버린다.

대응적인 말

주도적인 말

한번 해 보죠

꼭 할게요

난 원래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난 더 잘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 뭔지 한번 보자

그건 의무야

그건 선택이야

난 못해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너 때문에 오늘 하루 완전히 망쳤어

네가 기분이 나쁘다고 나까지

나빠지지 않을 거야

□ 대응적인 사람들의 특징

희생자 바이러스 - 자신의 문제가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상처 받는다.

다른 사람을 욕한다.

화가 나서 나중에 후회할 말을 마구 해댄다.

투덜거리고 불평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린다.

꼭 그래야 할 때만 변화한다.

□ 주도적인 사람들의 특징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진다.

생각한 후에 행동한다.

나쁜 일이 생기면 한걸음 물러선다.

항상 일을 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할 수 없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다.

□ 주도적이 되는 것은 어려운 길이다.

작은 변화가 몰고 올 거대한 변화를 과소평가하지 말자.

□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딱 한 가지 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는 것

우리가 마음대?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원

선택

반응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원

우리 자신

태도

날씨, 과거의 실수, 등록금 액수,

부모님, 과거의 나쁜 평가, 출생지, 축구경기 우승팀

미첼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이다”

비행기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1만 가지가 있었고, 지금은 9000가지가 있다. 나는 잃어버린 1000개를 생각하며 삶을 마감할 수도 있지만, 난 나머지 9000개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기로 했다.

헬렌 켈러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이 주어졌다. 나에게 어떤 것들이 없는지 생각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 변환자 되기

자녀 학대나 알코올 중독, 무능력한 태도 같은 것들이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전해진다. 그 결과 결손가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바로 우리가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우리는 변환자(부정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만들어내는 사람)가 되어 좋은 습관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

우리는 변환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 주도적이라는 말에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진다’는 뜻과 ‘할 수 있다’는 태도를 는 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는 정신의 소유자

‘할 수 없다’는 정신의 소유자

해낸다

어떤 일이 벌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해결책을 생각한다

문제점이나 장애들을 생각한다

행동한다

의지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진취적이어야 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이고 재주가 많다.

조지 버나드 쇼 “사람들은 흔히 현재 자신의 모습을 두고 환경을 탓한다.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환경을 찾은 사람들이다. 환경을 찾지 못했으면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 정지버튼

잠시 멈추는 법을 알고 있어서,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고,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라고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 정지버튼을 누르고 4가지 도구를 사용하자.

1. 자아의식 : 내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내 생각과 행동을 관찰할 수 있다.

2. 양심 : 내면의 소리를 듣고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수 있다.

3. 상상력 : 새로운 가능성들을 그려볼 수 있다.

4. 독립의지 : 선택할 힘을 갖고 있다.

□ 우리는 삶이라는 차에서 운전석에 않아 있는가? 아니면 승객 자리에 앉아 있는가? 우리는 교향악단을 지휘하고 있는가? 아니면 단순히 연주되고 있는가? 우리는 콜라 병처럼 행동하는가, 병에 담긴 물처럼 행동하는가?

결국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습관2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컨트롤 당할 것이다

퍼즐에 그림이 없다면 우리는 퍼즐을 맞출 수 있을까?

습관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마음속에 명확한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을 뜻한다. 우리의 가치체계를 결정하고 목표를 확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이후를 생각하고 어느 방향으로 살아갈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된다.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무슨 말일까?

마음의 눈으로 100미터 정도 앞에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가까이 다가온 그 사람을 보니,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의 나가 아니라, 일 년 후의 나를 생각해 보자

지난해 무엇을 하며 살았는가?

어떤 느낌이 드는가?

어떻게 생겼는가?

어떤 성격인가?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내년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느낌이 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는 것은 꿈을 현실로 바꿔 주는 강력한 방법이다.

목표 확립이 중요한 이유는 첫째,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둘째,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결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결정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 삶의 갈림길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고,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한다.

오늘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청소년기는 겨우 7년, 전체 인생에서 아주 짧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7년이 나머지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은 말할 수 없이 강력하다.

1. 친구의 선택 - 친구를 선택할 때 현명함을 발휘하자. 같이 노는 친구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2. 성의 선택 - 우리는 어디로 갈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를 선택할 수는 없다.

3. 학교의 선택 - 학교에 다니면서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것이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목표를 가져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우리 목표를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잭 웰치 “우리가 갈 길은 우리가 조종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다.”

□ 개인 사명서 - 목표를 확립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개인 사명서는 ‘우리 삶이 어떤 것인지 말해 주는 개인적인 신조’와 같다. 삶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명서는 우리에게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에 눈뜰 수 있게 해주고, 그 가치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사명서는 스스로의 기준에 충실하고 준비되지 않은 일은 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개인 사명서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 그것은 안정적으로 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항상 살아 있고, 계속해서 자라난다.

사명서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잘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빅터 프랭클 “살아가면서 재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감지할 뿐이다”

사람들은 재능을 갖고 태어나며 필요한 것은 그것을 찾아내는 것뿐이다.

□ 위대한 발견

1.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람을 생각해 보자. 그 사람들의 어떤 점을 본받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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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년 후,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들은 누구이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3. 두 개의 50층짜리 빌딩을 잇는 35미터짜리 I자 빔이 두 건물의 옥상에 가로놓여 있다. 무엇을 준다면 기꺼이 건널 수 있을까? 1000만원? 1억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명예? 잘 생각해 보자.

5. 하기 좋아하는 일 10가지를 늘어놓아 보자. 노래하기, 그리기, 잡지보기, 춤추기, 책읽기, 공상하기, 하기 좋아하는 일이라면 아무거나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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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던 순간을 설명해 보자.

7. 5년 후 지역신문에서 나에 관한 기사를 쓰려고 한다. 부모, 형제, 친구, 셋을 인터뷰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자신을 뭐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는가?

8. 자신을 상징할 만한 것을 생각해 보자. 장미, 노래, 동물.... 왜 그런 것들이 우리를 상징하는가?

9.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아무하고나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왜 그런가? 그에게 뭘 물어보고 싶은가?

10. 누구나 한두 가지 재능은 갖고 있다. 아래의 것들 중 자신이 잘하는 게 있는가? 없으면 또 써 보자.

숫자에 강하다. 어휘에 강하다. 창의적으로 생각한다. 운동, 추진력, 필요한 것 알아차리기, 기계에 강하다. 예술적이다. 협동심, 기억력, 결정하기, 건축 모형 만들기, 포용력, 예지력, 말하기, 글쓰기, 춤추기, 듣기, 노래하기, 유머, 나눠 갖기, 음악, 잡다한 것.

□ 사명서 작성하기 좋은 방법

1. 격언 모음 : 좋아하는 격언 5개 정도를 뽑아 적어 본다. 바로 사명서가 된다.

2. 머릿속 비워내기 : 15분간 생각나는 대로 써 본다.

15분간 의미가 통하도록 고쳐 쓰고, 정리한다.

몇 주 동안 검토하고 확실하게 만든다.

3. 후퇴 : 시간을 갖고 적당한 방법을 찾아 사명서를 만든다.(한나절 정도)

4. 게으름뱅이 : 게으른 사람은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라”를 사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불완전한 초안이라도 일단 만들고 난 후, 나중에 그것을 보완하는 게 훨씬 낫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명서를 보면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가?”이다.

사명서는 자주 볼수록 좋고, 아예 외워버리면 더 좋다.

□ 사명서 작성 시 조심해야 할 것

1. 부정적인 꼬리표(패러다임)로 자신을 판단하지 마라.

2. 다 끝났어 신드롬 : 실수를 했다면 그 또한 정상이다.

실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3. 잘못된 벽 :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날 이끄는가?

우리 인생은 항상 180도 전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선회만 필요한 경우가 훨씬 많다.

조그만 변화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

□ 목표를 향해

사명서를 작성했으면 목표를 수립하자.

사명서보다 훨씬 더 구체적일 거고, 사명을 먹기 좋게 조각조각 나누어줄 것이다.

개인적 사명이 피자 한 판을 먹는 것이라면, 목표는 그것을 어떻게 자를까 하는 것이다.

★ 목표를 세울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 5가지

1. 필요한 시간과 노력 계산 : 시작하기 전에 소요될 시간과 노력을 계산

지금의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고 얻게 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지금 희생할 마음이 있는가?

2. 적어 놓기 : 글로 쓴 목표는 열 배는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3. 실행하기 : 랄프 왈도 에머슨 “어떤 일을 하게 되면 힘을 갖게 된다”

매번 목표를 성취할 때마다 우리는 우e0"> 본 적이 없는 의지력, 기술, 창의력이라는 금맥을 찾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다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같은

말은 아무 필요 없다.”

4. 중요한 순간 : 힘과 동력이 발휘되는 순간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목표를 확립하는 것이다

시작과 끝이 있는 모든 것들은 모두 동력이 있다.

중요한 순간들의 힘을 이용하라.

◦ 새학년, 인생 전환의 경험, 실연, 새로운 직업, 새로운 관계, 좌절,

새로운 도시로의 이사, 새로운 계절, 졸업, 결혼, 이혼, 생일, 죽음,

기념일, 승리, 새로운 가정, 승진, 강등, 새로운 모습 등

5. 로프 묶어! : 로프를 묶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한다면 훨씬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로프를 많이 연결할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 Carpe diem!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 인생을 남다르게 살아라.

우리의 운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남다른 인생이 되지 못할 이유도, 오래도록 지속되는 유산을 남기지 못할 이유도 없다.

인생은 경력이 아니다. 사명이다. 사명은 곧 대의이다.

사명은 “어떻게 해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마렌 모리첸 “우리는 대부분 위대한 일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작은 일을 위대하게 해 낼 수는 있다.”

<습관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할 일과 안 할 일 구별하기

□ 할 일은 많은 데 시간이 없다.

습관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습관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고, 소중한 일을 먼저 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는 것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순간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습관2에서 정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면 된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습관3은 할 일(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는 힘)과 안 할 일(덜 중요한 일을 하지는 않는 힘)을 구별하여 소중한 것을 먼저 하게 해준다.

습관1은 “우리는 운전석에 앉아 있지 승객이 아니다”

습관2는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지도를 꺼내 거기로 갈 수 있는 길을 살펴보라”

습관3은 “그곳으로 가라. 방해가 되는 것들은 모두 치워버리고”라고 말한다.

세 가지 습관은 서로를 보조해 주고 있다.

□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표(중요한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표)

급한 일

덜 급한 일

중

요

한

일

①

미루는 사람

◦ 시험이 내일이다.

◦ 친구가 다쳤다.

◦ 지각이다.

◦ 오늘까지 내야 할 과제물

◦ 자동차가 고장 났다.

②

순서를 정해 일하는 사람

◦ 계획, 목표 설정

◦ 일주일 안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

◦ 운동

◦ 인간관계

◦ 휴식

덜

중

요

한

일

③

무조건 “그래”라고 하는 사람

◦ 중요하지 않은 전화

◦ 쓸데없는 참견

◦ 다른 사람의 사소한 문제

◦ 주변 사람들의 눈치

④

게으른 사람

◦ TV를 너무 많이 본다.

◦ 끝없는 전화

◦ 밤새도록 컴퓨터 게임을 한다.

◦ 길거리 배회

◦ 시간 낭비

1. 미루는 사람 : 중요하기도 하고 긴급하기도 한 일들이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을 미루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이 방식으로 지낼 때의 결과 : 스트레스와 짜증

피로와 탈진

중간 정도의 성적　

2. 무조건 “그래”라고 하는 사람 : 급하기는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들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쓰는 사람

요구를 다 들어주는 사람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들에게 중요한 활동이다.

중심이 없는 생활태도. 가장 나쁜 생활습관

◦ 이 방식으로 지낼 때의 결과 : 남들만 즐겁게 하는 사람

원칙 없음

남들 뒤치다꺼리만 하게 됨

3. 게으른 사람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방식.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다.

절제하지 못하고 시간 낭비하는 것

◦ 이 방식으로 지낼 때의 결과 : 책임감 없음

죄의식

자폭

4. 순서를 정해 일하는 사람 : 중요하기는 하지만 급하지는 않은 일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순서를 정해서

소중한 일을 먼저하고 사소한 일을 나중에 하는

것이다.

다른 부류에 속해 있는 시간을 줄여 나가야 한다.

◦ 이 방식으로 지낼 때의 결과 : 삶에 대한 통제력

균형

훌륭한 결과

미루는 것을 줄여 나가면서 첫 번째 부류에서 빠져 나와라.

세 번째 부류의 일에 대해서는 ‘안 돼’라고 말하라.

네 번째 부류의 일을 줄여 나가자.

주간계획을 세우면 소중한 일을 먼저 할 수 있다.

□ 계획표를 만들어라(습관3의 첫 번째 반쪽)

계획표는 생활을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계획표는 생활을 구속하는 것이 나니라, 생활을 편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 일주일 단위로 계획하라

일주일에 15분만 시간을 내서 계획표를 짜도록 하라.

1. 1단계 : 큰일들이 무엇인지 정하라.

① 제일 중요한 일들이 뭐지? - 작은 목표처럼 보인다.

그런 일들이 모여 장기적인 목표가 된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들

②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에 따른 일을 생각

다양한 역할들에 따른 할 일을 계획함으로써 균형

잡힌 생황을 유지할 수 있다.

2. 2단계 : 큰일들을 위한 시간을 배분하라.

큰일들에 대한 계획을 먼저 세우지 않으면 그 일을 할 수 없다.

3. 3단계 : 나머지 계획

큰일들에 대한 계획이 끝나면, 잡다한 일이나 약속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작은 돌들을 넣는 것이다.

계획이 세워졌으면, 정해진 대로 매일 실행하라. 하기로 했던 일을 3분의 1밖에 못했다 하더라도, 아무 계획 없이 일을 하는 것보다는 3분의 1만큼 많이 한 셈이니까 말이다.

요점은,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면 큰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결국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습관3의 두 번째 반쪽 - 두려움과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극복하는 것을 배움

도 전 지 대

즐겁게 하는 일

휴식

안전지대

안전함

쉬움

확실성

익숙한 것

위험부담 없음

막상 하기가 꺼려지는 일

해 본 적이 없는 일

어려운 시기, 잠재적인 것, 높은 의무감

위험, 어려운 일, 기회, 용기, 모험

안전지대는 위험이 없고, 일이 쉽다.

도전지대는 모험과 위험, 그리고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회의 땅이다.

웨인 그레츠키 “슛을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로 골을 넣을 수 없다.”

아무런 위험도 감수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삶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훌륭한 행동은 모두 위험에 맞서 이루어낸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만 모두 내가 해냈다면 나는 지금과 다를 것이다.

도전지대의 두려움을 이겨내면 성취감이 뒤를 따른다.

에드먼드 힐러리 “우리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었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 곧 승리하는 것이다.

실패에 대한 걱정은 조금만 하고, 시도하지 않으면 놓쳐 버릴지도 모르는 기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라. 홈런 왕 베이브 루수는 삼진도 1330번이나 당했다.

□ 힘든 때일수록 용기를 가져라

힘든 때란 옳은 길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쉬운 길을 택할 것인가를 놓고 갈등할 때를 의미한다.

조금 힘든 때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것이다.

크게 힘든 때는 이런 일들을 예상할 수 있다면, 미리 대비할 수 있고, 직접 닥쳤을 때에도 용감하게 맞서 승리할 수가 있다.

하루 저녁이나 일주일 동안 즐겁기 위해서 남은 인생 전부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

□ 주변 사람들의 눈치 극복하기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들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신경을 쓰도록 애써야 한다.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극복하기 어려운 이유는 소속감 때문이다.

★ 눈치 극복하기

1. 개인 은행계좌에 저축하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애착이 없이는 다른 사람들 의 눈치에 맞설 수 없다.

스스로를 위한 길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2. 해야 할 일이나 목표를 적어 보라.

추구하는 목표가 분명해지면 어떤 일을 받아들이고 어떤 일을 거부할 것인지도

분명해진다.

□ 소중한 것을 먼저 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1. 시간관리 훈련

2. 두려움 극복 훈련

3. 힘든 때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훈련

4.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극복하는 훈련

□ 앨버트 그레이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요소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실패한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하기 싫은 마음보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가끔 하기 싫은 일도 기꺼이 할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가끔씩은 좋든 싫든 의지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더 큰 목표를 위해 그것을 견뎌내는 것이다.

□ 10대는 일생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시기이다. 그러니 매순간을 소중히 보내도록 하라. 다음 시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일녀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 보라.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 보라.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잡지 편집장에게 물어 보라.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여섯 명이나 딸린 일일 노동자에게 물어 보라.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 보라.

천 분의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사람에게 물어 보라.

<<공동의 승리-습관 4, 5, 6>>

□ 관계 은행계좌 - 삶을 구성하는 요소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 무엇이 가장 아쉬울까?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게 정답일 거다. 그렇다. 중요한 건 관계고, 삶은 관계로 만들어진다.

우리의 인관관계는 어떨까?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관계

형편없음 ←→ 훌륭함

친구

1

2

3

4

5

형제

1

2

3

4

5

부모님

1

2

3

4

5

이성 친구

1

2

3

4

5

선생님

1

2

3

4

5

인간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

왜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 남들과의 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 되는 걸까? 그것은 우리 자신이 관계에 있어 중요한 축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느라고 힘들다고? 멀리 볼 것도 없이 먼저 자신을 들여다보자.

개인의 승리를 쟁취한 사람은 독립적이 사람이다. “나는 내 행동에 책임을 질 것이며, 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공동의 승리는 사람들을 상호보완적으로 만들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공동의 승리를 쟁취한 사람은, “나는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관계 은행계좌도 일반 은행계좌에 비슷하다. 저축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도 있고, 인출을 해서 관계를 약화시킬 수도 있다.

반면에, 다음 세 가지 면에서는 일반 은행계좌와 다르다.

1. 일반 은행계좌는 한두 개밖에 가질 수 없지만, 관계 은행계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난다. 모든 새로운 만남에는 관계 은행계좌가 뒤따른다.

2. 한번 개설된 관계 은행계좌는 끝내고 싶다고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 일반 은행계좌에 들어있는 1만원은 항상 1만원이다. 하지만 관계 은행계좌에 예금한 것들은 점점 사라지는 경향이 있고, 오래 내버려두면 없어져 버린다. 꾸준히 저축을 해야 한다.

관계 은행계좌에 예입

관계 은행계좌 인출

약속 지키기

약속 어기기

친절한 행동

자기 일만 생각하는 행동

신뢰 있는 행동

뒤에서 흉보고 배신하는 행동

경청하기

흘려듣기

미안하다고 말하기

거만한 행동

합리적인 기대

터무니없는 기대

약속 지키기 - 신뢰를 쌓은 데는 작은 약속 하나 하나를 모두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속은 여유 있게 하고, 일단 약속은 최선을 다해서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다는 모습을 진지하게 보여 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작은 친절을 베풀어라 - 인간관계에서는 작아 보이는 일들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 마크 트웨인 “칭찬 한 마디로 석 달 동안 기분이 좋다.” 황금률을 따르자. 다른 사람이 나에게 대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도록 하자. 켄 블랜차드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그때그때 칭찬해 주도록 하자.

충실하라 - 관계 은행계좌에 저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들에게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특히 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그 사람에 대해서 흉을 보는 것은 두 가지 면에서 자신에게 손해가 된다. 첫째, 그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인출이 일어나게 된다. 둘째,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소위 ‘보이지 않는 인출’이 일어나게 된다.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린다고 해서 스스로가 더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충실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충실한 사람은 비밀을 지킬 줄 안다. 비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비밀을 지킬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충신한 사람은 없는 사람 흉을 보지 않는다. 충실한 사람은 남을 변호해 줄 줄 아는 사람이다. 남을 흉보는 자리에 함께 끼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처음의 쑥스러움만 극복하면, 사람들은 우리를 신뢰할 만한 사람이고 생각하게 되고, 존경하게 된다.

경청하라 - 경청해 주는 곳에서 엄청난 우정이 솟아난다.

미안하다고 말하라 -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가 적자가 난 관계 은행계좌를 복구시킬 수 있다. 쉬운 일은 아니다. 살다 보면 실수는 하게 마련이다. 그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합리적인 기대를 하라 - 신뢰를 쌓아 가기 위해서는 막연한 암시를 하거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직장이나, 새로운 관계, 새로운 환경이 시작될 때에는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것을 기대하는 바람에 관계 은행계좌에서 인출이 일어날 수 있;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관계가 소원해지는 데 걸린 시간만큼 관계를 회복시키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쉬운 일이리가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가치 있는 일인 것은 분명하다.

<습관4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 삶이란 뷔페와 같다.

조지 엘리엇 “서로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승/패의 방법은 항상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네 번째 습관, ‘상호이익을 모색하라’이다.

승/승을 추구하는 태도는 나도 이기고 남도 이길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고 삶을 대하는 것을 말한다. ‘나 아니면 너’가 아니라 ‘둘 다 함께’인 것이다. 승/승을 추구하는 것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초석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더 나은 사람도 모자란 사람도 없으며,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 삶에 대한 자세

1. 승/패 : 인간 사다리

장기적으로 보면 승/패의 행동은 득이 되지 않는다.

인간 사다리 신드롬. 이는 ‘인간 사다리에서 남보다 좀 더 높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라면, 좋지 못한 방법도 불사하겠다’는 마음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관계도, 우정도, 신뢰도 필요 없다는 것이다.

승/패를 바라는 태도는 여러 가지 형태로 드러난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감정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남을 이용하는 것

◦ 남을 희생시키면서 출세하려는 태도

◦ 남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것(마치 그 사람을 끌어내려야 내가 올라갈 수 있다는 듯이)

◦ 다른 사람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것

◦ 다른 사람에게 생긴 좋은 일을 두고 질투하는 것

2. 패/승 : 발판

이런 태도가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것 역시 승/패를 바라는 태도만큼이나 위험한 것이다. 발판 신드롬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굴복하고, 좀처럼 싸우지 않고, 부모님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일은 모두 쉬운 일들이다. 남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 바로 패/승을 바라는 태도이다. 패/승적 태도를 생활의 기본자세로 택하게 되면, 남들의 더러운 발을 닦아주어야 하는데. 이것만큼 불쾌한 일은 없다. 또한, 스스로의 감정을 감추게 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사소한 문제에 있어서는 져 주는 것도 괜찮다. 그런 문제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이기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오히려 관계 은행계좌에 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3. 패/패 : 끝없는 추락

“내가 떨어지니까 너도 같이 떨어져야 돼. 이 망할 놈아”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전쟁이 아주 좋은 예이다. 패/패는 승/패를 바라는 두 사람이 맏 부딪혔을 때 주로 일어난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지게 마련이다.

4. 승/승 : 뷔페

승/승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같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고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성공에 이르는 길은 아주 다양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너 아니면 나’가 아니라 ‘둘이 함께’라는 정신 상태가 중요하다. 누가 파이를 더 많이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배불러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뷔페인 것이다. 승/승을 추구하는 태도는 항상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음식이 떨어지지 않는 뷔페와 같다.

★ 승/승을 추구하는 방법

① 개인의 승리를 거둘 것

- 모든 것은 자신에게 나온다. 극도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어서 개인의

승리를 추구하기에 급급한 상황이라면, 승/승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개인 은행계좌에 저축을 하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과 안정감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을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그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개인의 안정성이 상호이익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② 쌍둥이 종기가 번지지 않게 할 것

- 경쟁 과 비교가 있는 곳에서는 상호이익을 생각할 수가 없다.

◦ 경쟁 - 건전한 경쟁은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멀리 뻗어나가게 하는 원동력

이 될 수도 있다. 자신과 경쟁을 벌일 때, 그를 통해 자기가 이를 수

있는 최고의 단계에 오르려고 애쓸 때, 그 경쟁은 건강한 것이다.

반면에, 이기는 것만 염두에 두고 다른 사람을 딛고 올라서기 위한

수단으로 경쟁을 사용할 때, 그 경쟁은 나쁜 것이 된다.

◦ 비교 -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기분만 나빠질 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것은 바람 부는 대로 떠돌아다는 것과 같다.

유일하게 나쁘지 않은 비교는 자기 자신이 목표했던 자기 모습과 현재

자기 모습 사이의 비교이다.

□ 승/승 정신의 열매

남이 잘 되기를 빌어 주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주변에 친구들이 모이게 마련이다. 잘 되기를 바라고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승/승 추구하든지, 아니면 관계 자체를 그만두어야 한다. 승/승을 추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승/승을 추구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척도는 바로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다. 승/승을 추구하는 태도는 마음을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게 된다. 그것은 확신을 주는, 더 나아가 어떤 빛을 던져 주는 생활태도이다.

<습관5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

: 우리에겐 귀가 둘, 입이 하나다

□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해결책을 강요하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다.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슈퍼맨처럼 날아올라서 그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주의를 기울여 경청하지 않는 것이다.

“경청하라.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귀머거리나 다름없다.”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라’ 이것이 습관5이다.

이해를 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습관5가 의사소통의 핵심이다. 사람들은 남들과는 다른,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평가받고 존중받기를 바란다. 상대방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라.

“상대방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 주는지를 확인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

□ 경청에 잘못된 버릇 다섯 가지

1. 멍하니 있기

- 상대방이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듣는 쪽에서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2. 듣는 척만 하기

- 건성으로 “그래서” “그렇지” 한다.

3. 골라서 듣기

- 대화중에 관심 있는 부분만 집중해서 듣는 것

4. 단어만 듣기

- 집중해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표정이나 몸짓, 감정을

놓치는 것을 말한다. 단어만 들어서는 상대방 마음 깊숙한 곳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5.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기

-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넘겨짚는 사람

★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의 세 가지 반응

- 세 가지 모두 말하는 이의 마음을 닫아 버리게 만든다.

① 판단 :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마음속으로 그 사람이나 말에 대한 판단

② 충고 :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남에게 충고

③ 캐묻기(탐색) : 상대방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도 이것저것 알고 싶어

하는 것

□ 제대로 듣기 : 진정한 의사소통으로 이끌어 주는 더 높은 수준의 듣기

제대로 듣기 위한 노력

1.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이용해 들어라.

- 의사소통 과저에서 단지 7퍼센트만이 단어를 통해 전달

몸짓이 53퍼센트, 어조와 목소리를 통해서 느껴지는 감정으로 40퍼센트 전달

상대방이 하는 말의 참뜻을 알고 싶다면, 말해지는 것 이상을 들어야 한다.

2.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바라보자.

- 자기의 관점을 떠나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로버트 버니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한 시간쯤 걸어 보지 않으면,

그 들의 생각을 알 수 없다.”

3. 내용을 재정리해 주자.

- 내용을 재정리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과 감정을 자기 말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따라 하는 것은

내용을 재정리하는 것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단어로 바꾸어서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의미를 반복하는 것으로

무관심과 냉담함의 표시이다.

관심과 따뜻함의 표시이다.

보는 것을 말한다. 그냥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재정리하는 것은 하나의 기술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진실한 노력이 그 아래 있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이다.

★ 내용의 재정리에 유용한 표현들

1. 내가 듣기로는, 네가…….라고 느끼는 것 같은데 말이야

2.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는 …….인 것 같아.

3. 네 생각은 …….하단 말이지?

4. 너는 …….라고 느낀단 말이지?

5. 그러니까, 네 말은 …….이지?

인디언 격언 “경청하라.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귀머거리와 다름없다.

□ 부모님과의 의사소통

부모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친구들의 말을 들을 때의 마음자세를 가지고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 보도록 하라.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당신들의 꿈을 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부모님도 사람이다. 그 분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웃고, 울고, 상처받고 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첫째, 부모님을 존경하게 된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 습과5의 나머지 반쪽 : 이해시켜라

경청하기 위해서 집중력이 필요하다면,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죽음보다 사람들이 더 두려워하는 것이다. 말하는 것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적절한 지적을 해 주는 것은 이해를 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 누군가에게 지적을 할 때 명심해야 될 사안

1. 지적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 보자.

“내가 하는 지적이 정말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단지 내 기준에

저 사람을 맞추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적이 아니라면 않는 것이

좋다.

2. 말을 할 때 “너는 …….”이라는 식으로 말하지 말고, “나는 …….”이라는 식으로

해야 한다.

<습관6 - 시너지를 활용하라>

: ‘더 좋은’ 방법

□ 철새들이 떼 지어 다니는 이유

1. 71퍼센트 정도 빨리 이동(기류 때문에 뒤따르는 새들의 비행이 쉬워진다.)

2. 선두에 선 새가 지치면, 그 새는 V자의 맨 끝으로 이동하고 다른 새가 선두에

선다.

3. 뒤에 있는 새들은 소리를 내서 앞의 새를 독려한다.(홍크! 홍크!)

4. 대열에서 낙오한 새는 혼자 나는 것이 싫어서 재빨리 합류한다.

5. 한 마리가 낙오하면, 다른 두 마리 새가 같이 대열에서 떨어진다.

철새들은 힘이 덜 들게 서로 도와주고?? 동료를 보살핀다. 이런 활동을 통해 새들은 혼자서 날아갈 때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여섯 번째 습관, ‘시너지(synergy)를 활용하라’에서 말하려는 것이다.

시너지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할 때 발생하는 것’이다.

시너지는 일종의 보상으로, 앞에서 말한 다른 습관들, 특히 상호이익을 모색하는 습관이나 경청하는 습관을 실천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달콤한 열매와 같은 것이다.

시너지

시너지가 아닌 것

차이점이 있음을 환영한다.

차이점이 있음을 싫어한다.

팀워크를 중시한다.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대한다.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다른 사람과 절충한다.

시너지가 그냥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으로,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는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 다양성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처하는 접근방법

① 1단계 : 다양성을 무시하는 것

다양성을 두려워하는 사람, 자신과 다른 사람을 경멸한다.

이들은 서슴없이 폭력을 사용하고, 수적으로 유리하면 갱단을

조직하여 집단폭력을 행사한다.

② 2단계 : 다양성을 그냥 참고 견디는 것

사람들이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성을 무시하지 않지만, 포용하지도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서 결코 시너지를 기대할 수는 없다.

차이를 잠재적인 가능성으로 보지 않고, 장애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③ 3단계 : 다양성을 환영하는 것

차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차이점은 약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차이는 곧 창의력의 근원이고, 그런 의미에서 기회이다.

★ 7가지 재능

① 언어 : 읽기나 쓰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배운다.

② 논리 및 수학 : 논리, 유형, 분류, 관계 등을 통해 배운다.

③ 신체 감각 : 신체적인 자극이나 접촉을 통해 배운다.

④ 공간 : 이미지나 그림을 통해 배운다.

⑤ 음악 : 소리나 리듬을 통해 배운다.

⑥ 인간관계 :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을 통해 배운다.

⑦ 자기 성찰 : 자신의 감정을 통해 배운다.

7가지 재능은 어느 것이 낫고, 어느 것이 못 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저 차이가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경험이 똑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 사물을 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같은 그림을 서로 다르게 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 경우 둘 다 옳은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르고,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이 다 옳은 것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나면, 다른 시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쉬워진다.

다른 사람과 비슷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존중하도록 하자. 갖가지 과일들이 제 맛을 낼 때 과일 샐러드도 맛있어지는 것이다.

★ 차이점을 존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

① 무관심 :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것을 말한다.

② 편 가르기 : 자기들과 다른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다.

③ 편견 :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불행하게도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

들의 편견 때문에 소수의 인생이 더 힘들어지는 것은 너무 슬픈 현실이

다.

사람은 추운 날씨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차가운 마음 때문에 얼어

죽는 것이다.

□ 시너지는 단순한 타협이나 협동이 아니다. 타협을 하면 1+1=1.5가 되고, 협동을 하면 2가 된다. 그리고 시너지를 활용할 때는 3이 된다. 그것은 창조적인 협동이다.

‘창조적’이라는 말에 주목해 주기 바란다. 시너지를 활용할 때 전체는 부분들의 합 이상이 된다.

시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행동 수칙

?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본다

상대방의 견해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들어 본다)

나의 견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주고 이해시킨다)

정리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tr>

더 좋은 방법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다)

□ 시너지를 활용하는 방법

시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 팀워크와 시너지

★ 훌륭한 팀의 다섯 부류의 사람들

① 끈기파 :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일한다.

② 지원자 : 리더를 잘 도와준다.

③ 개혁가 : 아주 창의적인 아이디어 맨

④ 중재자 : 팀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⑤ 재롱둥이 : 같이 일하면 즐겁다. 일을 해 나가는데 있어 양념

훌륭한 팀워크는 좋은 음악과 비슷하다. 다양한 악기들이 동시에 연주되지만, 그것들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모두 다른 소리를 내지만, 그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너지이다.

<<쇄신-습관 7, 희망이 살아 숨 쉬게 하라!>>

<습관7 - 끊임없이 쇄신하라>

: 나를 위한 시간

신체

육체적인 면

운동, 식사, 수면, 휴식

머리

지적인 면

독서, 공부, 글쓰기, 새로운 기술 익히기

마음

감정적인 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개인 은행계좌, 관계 은행계좌), 봉사, 웃음

정신

정신적인 면

사색, 일기 쓰기, 기도, 교양 있는 문화생활

□ 습관7은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즉, 생활의 네 가지 중요한 활동을 신체, 머리, 마음, 정신과 관련된 활동으로 나누어, 이를 정기적으로 쇄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는 그리스의 유명한 속담은 균형의 중요성, 즉 삶의 네 요소 모두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려면, 네 가지 영역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균형이 중요한 이유는 어떠한 영역에 속하는 일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 즉 자신을 재정 취할 시간이 필요하다.

□ 신체를 돌보는 법

우리가 몸을 다스리지 못하면, 몸이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말하자면, 몸은 하나의 도구인 셈인데, 그것을 잘 보살피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 청소년기에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열 가지 방법

① 좋은 음식을 먹을 것

② 목욕

③ 자전거 타기

④ 역기 들기

⑤ 충분한 수면

⑥ 요가

⑦ 스포츠

⑧ 걷기

⑨ 체조

�� 에어로빅

□ 건강한 신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네 가지는 충분한 수면, 휴식, 영양 섭취, 적당한 운동이다.

1. 잘 먹어야 한다.(영양 섭취)

★ 영양에 관한 두 가지 규칙

① 첫 번째 규칙 : 자기 몸을 잘 알아야 한다. 음식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② 두 번째 규칙 : 과식하지 마라.

2.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을 것이다.(운동)

-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좌절하고, 방황하고, 무감각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은 힘을 북돋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운동이 효과가 있으려면, 한 번에 최소한 20~30분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해줘야 한다.

주의할 점이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너무 외양에만 신경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신체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몸무게를 줄이려고 신경 쓰지 말고, 매일매일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몸무게가 줄어든다.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는 것은 가치 없는 일이다.

잡지에 나오는 모델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 건강을 해치는 방법

① 약물 -

② 술 - 10대의 가장 큰 사망 사고 원인(교통사고, 자살, 사고사 등)

③ 담배 - 담배회사들이 하루에 7억 원이나 되는 돈을 뿌린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담배나 술 말고도 많이 있다.

→ 무엇에 중독되었을 때 가장 나쁜 점은 자신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대신 그것이 우리를 지배한다.

□ 거절하는 법 - 모든 종류의 유혹으로부터 멀어지는 방법

1. 질문을 던져라.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엄하게 물어 보라.

“왜 담배가 피우고 싶지?”

“밤에 머리가 아파지면 어떡하지?”

2. 문제를 생각하라. 하려는 일이 어떤 일인지 직시하라.

“담배 피우면 폐암 걸려”

3. 결과를 생각하라. 그 일을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보라.

“권하는 대로 다 하게 되면, 앞으로도 다른 애들이 계속해서 나를 이용하려

할 거야“

4. 대안을 생각하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라.

“야, 영화나 보러 가자.”

“농구하지 않을래?”

5. 빠져 나오라. 내키지 않는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빨리 빠져 나와라.

“미안하지만, 나는 빠질래”

생각하기에 따라서,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재미 삼아 해보는 것도 삼가도록 하라. 잠깐 기분 좋겠다고 남은 인생 전체를 망치지 마라.

□ 두뇌를 잘 관리하는 법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머리를 계발하는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안정된 직장과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도 순진한 생각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적 능력이기 때문이다.

“직업을 구하고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복권을 사서 1백만 분의 1의 확률에 기대를 걸든지, 아니면 지적 능력을 계발하든지 둘 중 한 가지 방법을 택해야 한다. 내가 알기로는 지적 능력을 계발하는 편이 더 확실한 방법이다.

지적 능력이란 집중력, 종합판단력, 쓰기와 말하기 능력, 창의력, 분석력, 탐구력, 상상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데렉 보크 “학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무식하게 지내는 게 낫다”

★ 지적 능력 계발 방법 -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읽기

◦ 신문 구독 ◦ 소설이나 시 짓기 ◦ 청소년 잡지 구독 ◦ 토론 ◦ 여행 ◦ 장기, 바둑

◦ 정원 가꾸기 ◦ 박물관 구경 ◦ 야생동물 관찰 ◦ 수업시간에 발표하기 ◦ 작곡

◦ 관심 있는 강좌 찾아 듣기 ◦ 발레나 오페라, 연극 보기 ◦ 교육방송 시청

◦ 악기 연주 ◦ 도서관 다니기 ◦ 친구와의 깊이 있는 대화 ◦ 뉴스 시청

◦ 퍼즐 풀기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온 세상이 다 학교가 된다.

장래의 직업과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학교성적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공부를 위해서는 학교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뭔가를 정말로 배운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학교에 다녀야 하는 진짜 이유를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어떤 전공을 택하고, 무엇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지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대로 생각할 줄만 알면,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는 전공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지원자가 제대로 된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를 유심히 보는데, 주로 다음 사항들을 알고자 할 것이다.

① 지원동기 - 왜 지원한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가?

지원한 직장에 대한 열의는 얼마나 있나?

② 공인기관 시험 성적 - 수능시험, 과학경시대회 등의 성적

③ 과외활동 - 학교생활 이외에 어떤 활동을 했었나?

운동, 방과 후 활동, 학생회 활동, 교회, 지역단체 등

④ 추천서 -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⑤ 내신 성적

⑥ 의사소통 능력 - 글(지원서를 쓸 때 첨부하는 자기소개서)이나 말(면접)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나?

시험 성적은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일 뿐이다.

□ 지적 능력을 높이는 데 극복해야 할 장애물

1. 화면 앞 시간 : 일주일에 평균 20시간 동안 텔레비전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

는가? 1년이면 43일이고, 평생 동안 8년을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

는 셈이다.

2. 공부벌레 신드롬 : 어떤 학생들은 주변학생들이 공부벌레라고 놀리는 게 무서워

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 출세해서 돈을 아주 많이 버

는 사람들 중에, 학교 다닐 때 공부벌레라는 소리를 들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

3. 중압감 : 가끔씩은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너무 힘에 겨워서, 공부를 잘하지 못하

는 경우가 있다. 계속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 찾아오는 후회보다는 견딜 만한 것이다.

□ 마음을 돌보는 법

10대 때는 감정이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몸을 돌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잘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을 가다듬고 끊임없이 쇄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 즉 관계 은행계좌와 개인 은행계좌에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는 것이다.

관계 은행계좌에 저축하는 방법

개인 은행계좌에 저축하는 방법

약속 지키기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친절한 행동

친절할 행동

충실하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것

경청하기

정직

미안하다고 말하기

자기개발

합리적인 기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

성에 대한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결정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이나 타인과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성관계를 가지기 전에 우선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살펴보기 바란다.

내 용

체 크

1. 성관계는 곧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2.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

3. “안 돼!”라고 말하기가 두렵다.

4. 너무 쉽게 허락하는 경향이 있다.

5.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렇지 않다!)

6. 마음속으로는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7. 임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8. 피임법을 모른다.

9. 처음 가지는 성관계에서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10. 도덕관념이 허락하지 않는다.

11. 종교관에 어긋나는 일이다.

12. 다음날 아침이면 후회할 것 같다.

13. 부끄러움을 느낀다.

14. 무엇을 증명하기 위해 성관계를 가진다.

15.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

16. 자립할 자신이 없다.

17. 한 사람에게 헌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18. 혼전 성관계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19. 에이즈 예방법을 모른다.

20. 성병에 대해서 잘 모른다.

21. 성관계를 가지고 나면 파트너가 나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22. 성관계를 가지고 나면 내가 파트너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23. 성관계를 가지고 나면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24. 성관계가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25. 성관계가 내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26. 바뀐 상황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27. 술을 먹었다.

28. 취했으면 좋겠다.

29. 파트너가 취했다.

30. 완벽한 성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31. 시시하게 끝나면 견딜 수 가 없을 것 같다.

32. 이상하게 생긴 팔꿈치나 바보 같은 속옷을 보고 함께 웃을 수가 없다.

33. 옷을 벗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34. 에이즈는 다른 사람들이나 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5. 에이즈 환자는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36. 10대들은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10대도 걸린다.)

37. 성병이나 임신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순결뿐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38. 성관계 후의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지 않았다.

39. 성관계 후의 일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

40. 부모님이 아실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41. 부모님께 반항하고 싶어서 성관계를 한다.

42. 너무 두려워서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다.

43. 성관계를 가지고 나면, 인기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44. 파트너에게 미안한 기분이 든다.

45. 순결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46. 나만 좋으면 된다.

47.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48.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49. 다른 사람이 알게 될까 두렵다.

50. 다시는 이런 상황이 닥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다음 목록 가운데 하나라도 당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당신은 성관계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모든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고 어디엔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중요한 방법이 하나 있다. 웃어라. 바로 그것이다! 웃음...근심을 버리고 즐겁게 지내라.

유치원에 다니기 전까지 아이들은 하루에 평균 300회 웃는 반면에, 성인들은 고작 17번만 웃는다고 한다. 당연히 아이들이 더 행복하다.

피터 도스코크의 <<현대 심리학>> 중에서...

웃음 : ◦ 긴장을 풀어 주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다.

◦ 삶의 고단함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심장 박동 및 혈압을 낮추어 줌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 우리를 다른 사람과 연결시켜 주며, 절망과 자살의 주된 원인인 소외감이

들지 않게 해 준다.

◦ 고통을 잊게 해 주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나오게 한다.

빅터 보쥐 “웃음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이상한 일이 생기더라도 웃어넘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

사람이라서 좋은 점은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정신을 돌보는 법

정신은 우리의 일상적이고 표면적인 모습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그 무엇이다.

정신은 믿음과 가치관이 놓여 있는 한 사람의 중심으로, 삶의 목표나 의미, 내적인 안정 등은 모두 여기에서 비롯된다. 정신적인 영역에서 끊임없이 쇄신하는 것은, 내적 자아를 일깨우고 새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정신을 살찌우는 법

(정신은 개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방법도 개인마다 다르다.)

◦ 일기

◦ 음악 감상

◦ 명상

◦ 명언

◦ 등산

◦ 봉사

◦ 산책

◦ 독서

◦ 그림 그리기

◦ 기도

◦ 시 쓰기

◦ 깊이 생각하기

◦ 악기 연주

◦ 종교 활동

◦ 믿을 수 있는 친구와의 대화

◦ 자신의 목표를 생각해 보기

① 자연으로 돌아가라.

- 자연에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신비가 있다.(자연 치유력)

② 최고의 친구, 일기

- 일기는 위로를 주는 가장 좋은 친구이며,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 가다 보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어떤 확신을 가지게 되므로, 결국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기를 쓰는 데 어떤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기라는 것을 우리들의

생각을 종이에 써나가는 것을 공식적으로 부르는 말일 뿐이다. 이름이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③ 정신적인 식이요법

-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쓰레기 같은 것만 보고 들으면 정신이 황폐해지게 마련

이다. 먹는 것이 중요하듯이, 보고 읽고 듣는 것도 중요하다. 배를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것보다는 정신을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이

다. 한 페이지짜리 광고 때문에 샴푸를 사게 되는 마당에, 한 편의 영화나

잡지 한 권, 음반 한 장은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고, 듣고, 읽은 것들을 따라가게 마련이다.

④ 남 흉보기, 쇼핑, 과식, 도박 같은 모든 중독에는 공통점이 있다.

◦ 잠깐 동안만 즐겁다.

◦ 항상 그것만 생각한다.

◦ 일시적으로만 고통을 없애 준다.

◦ 문제를 회피하려고 선택하지만, 오히려 악화시킨다.

- 음란물을 보면 잠깐 동안은 기분이 좋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자의식 같은 섬세한 감수성을 무디게 만든다.

용기를 가지고 거기서 빠져 나오자. 비디오를 끄고, 책을 던져 버려라.

못할 것이 없다.

⑤ 현실적으로 행동하라.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균형 잡힌 생활이 필요한 때도 있고, 균형 잡히지

않은 생활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 것이다. 자기쇄신을 위해 잠깐 쉬었던

시간은 곧 그 효과를 나타내게 되어 있다.

□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끊임없이 쇄신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학교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머리를 쇄신하고 있는 셈이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신체를, 좋은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을 쇄신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쇄신하는 것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매일 15분이나 30분만이라도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새벽이든, 방과 후든, 늦은 밤이든, 혼자 있으면서 깊이 생각하고,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라.

누군가 “8시간 안에 나무를 베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에브러햄 링컨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처음 4시간 동안 톱을 갈아야 겠죠.”

<희망이 살아 숨 쉬게 하라!>

: 얘들아, 우리는 산을 옮길 수 있단다.

□ 나는 10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변화할 수 있고, 나쁜 버릇을 끊고, 중요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희망, 문제를 해결하고, 숨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혼란스럽기만 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각각의 습관을 대충 살펴본 다음, 가장 실천하기 어려워 보이는 습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습관을 익히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두, 세 가지만 정하라! 이제, 그 일들을 자주 꺼내 볼 수 있게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매일매일 보도록 하라. ‘바로 이거다’ 싶은 습관아 있다면, 자신의 머리에 그것들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동안 남들에게도 그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과 말로 그 습관들을 실천하면서 그들에게 다가가라. 되는 일이 없고 자꾸만 나약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비행기를 생각해 보자. 일단 이륙하면, 비행기는 예정된 항로를 따라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바람, 비, 난류, 인간의 실수 등이 비행기의 항로를 방해할 수도 있지만, 그런 방해요소가 생길 때마다 기장이 항로를 조금씩 수정해 가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수가 있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고쳐 가면서 원래의 계획으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원하던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여러분은 성공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을 명심하라. 다른 것은 필요 없다.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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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과 반응과 사이에는 공간이 있고 그 공간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 공간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대 때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이라도 만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모든 성공학 책들은 ‘행동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100가지도 넘는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도망칠 궁리만하고 있는 게 나 자신의 현실이다. 결국에 남는 것은 ‘그래도 나는 책을 읽었다’는 자기만족 정도일 것이다. 책장을 덮는 순간 책을 다 읽은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순간 책을 다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습관을 고쳐라!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 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행동하라!>>이 책이 우리에게 소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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