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War Stories: In the Words of Those Who Survived (Hardcover). 전쟁에서 살아 남은 사들의 말로 듣는 태평양전쟁이야기이다. 아사디시피 태평양전쟁은 일본과 미국간의 전쟁이었다. 상식적으로 일본은 미국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일본은 하와이 진주만을 선제 공격함으로써 도발을 일으켰다. 물론 그 이전에 미국무장관 헐은 헐노트라 불리는 굉장히 과격하고 강경한 최후통첩을 보냈다. 각 문항들은 일본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이었기에 전쟁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제 와서 많은 전쟁사학자들, 전문가들은 헐노트는 어떤 면에서 있어서 미국이 2차대전에 참가하기 위해, 덫을 놓은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시하곤 하는데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들이다. 아무튼 일본은 태평양을 두고 미국과 전쟁을 벌였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태평양전쟁 개전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각지를 침공했다. 자원을 확보해야 만, 특히나 석유 말이다, 미국과의 전쟁을 지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쟁물자 생산력은 자원 많은 미국과 상대가 되지 못했다. 모든 것이 일본으로서는 불리하기만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말로 듣는 전쟁에 대한 기억들이다. 어렵지만 읽을 만 하다.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어 본 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태평양전쟁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정말 비참하고 혹독한 전쟁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책은 태평양전쟁에 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