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한 것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당시는 제국주의 시설이었다. 서구열강, 특히나 영국, 프랑스로 대표되는 유럽열강들이 나도 나도 남의 나라를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통치하면서 착취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비인간적인 정치 또한 당연시 되던, 그야 말로 양육강식의 세계였단 말이다. 그런 시대적 조류 속에서 일본 역시 못된 방식으로 이웃 조선을 공략, 점령하면서 식민지경영을 해 나갔다. 우리 조선에 있어서는 치욕스럽고 한스러운 일이었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제국주의라는 시대적상호아에 부국강병을 위해 동참한다라는 허울 뿐인 명분을 내세웠던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가 했던 것 처럼 말이다. 일단 일본은 유럽 열강들에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전반에 걸쳐서 배워왔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주변의 약소국들에게 응용한 것이다. 일본은 한국을 가혹하게 통치했다. 이는 그 만큼 조선의 저항이 강력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본의 식민지배는 확실히 불법이었고 개탄스러운 일이었다. 일단 식민지배는 가혹한 착취로 이어졌다. 일본은 미국과의 태평양전쟁에 돌입하면서 식민지 각국으로부터 다양한 물자를 착취해야만 했다. 우리 조선도 마찬가지였다. 쌀, 철 등등 다양한 물자들이 헐값에 일본으로 들어 갔다. 조선의 경제가 휘청거림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 책은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