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너무나 넓어서 생가하다가 보면 정신이 아찔해 질 때가 많다. 정말 그렇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도 거의 영원할 것 같은 무한한 곳인데, 그곳도 결국 대우주 속에서 하나의 점일 뿐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그런 우주를 죄다 밝혀 내는 것은 가능할까. 시간이 무한히 주어진다면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다양한 사진들이 있다. 태양계, 우주를 설명하면서 사진이 없다면, 물 없이 빵만 꾸역 구역 먹는 꼴이라 생각한다. 머리 속에 술술 잘 넘어가도록 수많은 우주 사진들이 이 책 속에는 들어 있는 것이다. 정말 유익하고 흥미롭다. 우주를 보는 것은 결국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분히 우주는 과학이지만 결국 철학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 만큼 우주는 심오한 역역이다. 신의 영역이기도 하다. 말이 몇백 광년이지 정말 영원한 시간이다. 태양이 크지만, 우주의 수 많은 행성 중에서 태양은 보이지도 않을 만큼의 크기와 위치일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주의 신비스러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이 고민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정마 아찔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시리우스, 리겔, 북극성 등등 수많은 별들이 하늘에 떠 있다. 우주는 그런 공간이다. 수많은 별들이 있는데, 그 별들 하나하나의 공간은 엄청난 거리인 것이다. 아름답고 아찔한 그곳으로 이 책을 통해 탐험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