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책은 예전에 PM 으로 인터뷰를 볼 일이있어서 샀었는데,

구체적인 해답은 얻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 업무하는데 필요한 얘기가 많아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제목만 봐서는 기술, 특히 개발쪽에 국한된 얘기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회사처럼 개발과 맞물려 일이 돌아가는 회사의 리더에겐

필요한 책 같았다.

그리고 리더라고 하면 직급에 "장"이 붙었다고 되는게 아니고

문제의 해결을 해야하는 사람을 리더라고 보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좋은 리더란 기술만 알아서도 안되고

이해의 폭이 넓고

문제 또는 업무의 흐름을 빨리 파악할수 있으며,

운영하는 데에 리크스없이,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얘기하고 있다.

 

실제 적용되어 움직이고 있는 회사에서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도 그렇고 연속적인 상황은 너무나도 복잡하기에

위의 3가지 조건은 진짜 힘들거 같다.

생각해보면, 문제 해결해주는 사람이 적긴 적다.

"하세요"라고 지시는 할 수 있는데,

중간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이렇게 이렇게 해결하시면 됩니다." 라고 얘기하기 어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