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 PC,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가장 흔하게 듣고 하는 말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스티브 잡스 일 것이다. 21세기 IT 시대에 어느덧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인물 스티브 잡스.. 사람들은 그의 천재적인 창의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그의 뛰어난 경영방식에 박수를 보냈다.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스마트폰을 탄생시키고 망해가던 애플을 세계에서 손꼽는 IT 기업으로 부활시켰으니 말이다.

스티브잡스라는 인물은 출판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중에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출시된 많은 스티브잡스의 책이 있다. 그의 뛰어난 창조력과 경영방식 나아가 그 사람 자체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이 책 역시 스티브잡스라는 인물과 그가 지금의 애플을 만들기까지의 필요로 했던 경영능력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의 내용을 상술하고 있다.

그는 큰 조직보다 역량있는 소규모의 조직을 선호하고 위에서부터의 혁신을 강조했다.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이전 CEO였던 길 아멜리오를 추방시키는 일이였다. 이것은 앞으로의 애플의 혁명에 시작점이 되었다.

무엇보다 창조와 혁신을 강조했던 그였기에 아이폰이 만들어지고 아이패드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항상 도전을 한다. 안주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위험한 함정이라고 말하며 도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이것이 그가 살아온 삶을 대변하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책 속에는 스티브잡스의 경영방식, 판단력, 위기 대처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남들과는 약간 다르게 사고(思考)하는 것이 마치 나비효과처럼 크게 돌아온다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책은 세부적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굳이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 목차에서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어도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바쁜 사회생활속에서 편한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책의 제목이 1분 스티브 잡스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였다.

 

'잡스처럼 생각하고 잡스처럼 성공하라!'라는 문구가 책 겉면에 적혀있다. 이 책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같은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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