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내용으로 내용도 쉽고 읽기가 좋네요.. 좋은 내용들도 많구요

 

 

출판사서평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깨우침 속에서 자아를 돌아보게 하는 ‘생활의 장’(1), 자연 속에서 혹은 자연을 바라보며 조화를 느끼게 하는 ‘자연의 장’(2), 개개인을 뛰어넘어 사회를 들여다보게 하는 ‘사상의 장’(3), 이 지구 상에서 살아가는 장소에 따라 문화와 사고방식이 다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문명의 장’(4), 낯선 곳을 등지고 이방인으로 외지를 여행하며 얻는 단상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이 돋보이는 ‘기행의 장’(5) 등으로 구성되어 61편의 에세이들이 쉽게 마음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때론 진지하게 때론 따듯하게, 때론 웃음을 자아내게 하며, 동시에 이 가을을 풍성하게 할 마음의 양식으로 삼기에 그지없이 담백한 철학을 제공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갈구하는 뭇 사람들에게 ‘휴일’ 로의 여행을 떠나보낼 《휴일의 에세이》는 바람처럼 나뭇잎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와 닿을 따듯한 청량음료다.
‘세계 현대 수필 정선’이라는 테제가 말해주듯《휴일의 에세이》는 국내 작가들(나도향, 최현배, 이광수, 김동인, 이육사, 이양하, 계용묵, 이효석, 노천명, 최인호, 김화영, 이어령)의 명수필 외에,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세계 문단의 중심에 있는 고전적인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또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랍 작가, 러시아 작가 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에세이들이 수록되어 있다.
생활 속에서 자연 속에서, 사상에서 문명에서 여행에서 문득문득 잡아두고, 남겨두고 싶은 순간에 떠오를 한 문장, 한 구절을 가슴에 새기고 싶다면 단연 《휴일의 에세이》를 권할 만하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56명에 이르는 세계적 문인들!

린하이윈, 비자야 판디트, 로버트 린드, 프리스틀리, 린위탕, 나탈리아 진츠부르그, 나도향, 두미트루 트세페네그, 고트프리트 보만스, 최현배, 이부세 마스지, 로버트 벤틀리, 루쉰, 알라파이, 마르셀 프루스트, 이광수, 고다 아야, 예브게니 노소프, 김동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카밀로 호세 셀라, 이육사, 부코프스키, 마이타오, 르 클레지오, 이양하, 코를렌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계용묵, 다카다 다모쓰, 리히텐바움, 이효석, 헬무트 홀트하우스, 올더스 헉슬리, 마티야 베코비츠, 로렌스, 베르투스 아폐스, 앙드레 말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니코스 카잔차키스, 노천명, 보르헤스, 엘윈 화이트, 프리드리히 슈나크, 잉게보르크 바흐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프로스페르 메리메, 알프레트 되블린, 네크라소프, 최인호, 김화영, 앙리 미쇼, 이어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