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인물화 알기쉬운 인물화를 읽었다. 앤드류 루미스의 책이다.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의 인체를 어떻게 하면 잘 그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떄에 발견했던 책이다. 이 책을 보고 따라그리면 어느정도 인체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책은 그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한다. 앉아있는 인물, 서있는 인물, 전진하는 인물, 움직이는 인물, 인물이 행동하면 어떤 포즈가 나오게 되는지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하다. 단순히 포즈를 떠나서 나이든 사람, 젊은 사람, 어린 사람별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나이듬에 따라 얼굴의 형태도 바뀐다는 걸 알려준다. 또 회전하는 인물, 균형을 잡는 방법, 원근감의 표현, 그림자, 리듬 같은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해줘서 그림이 좀 더 컬리티있어 보이게한다. 옷을 입었을때랑 안 입었을때 또 마지막에는 손과 발의 묘사도 해주면서 그림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해준다. 유명한 화가가 추상적인 그림을 그린다고해서 그저 추상미술만을 따라하는 많은 유명한 인물들을 보았다. 기술적인 부분들이 모두 충족이 된 상태에서 그려지는 추상작품들과 미술에 대해 공부한 적도 없는 사람들의 그림은 다르다.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미술도 완성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