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이런 주문을 외워본다.

 

이 책을 쓴  에밀쿠에는 약사이지 심리학자로 무의식과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응용심리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하지만 에밀쿠에의 이런 논리는 프랑스 의학계로부터 비웃음과 외면을 당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어떤 의학계의 힘을 빌어서도 완치 될수 없는 환자나 생명 연장이 희박한 환자를 의지를 제압하는 무의식적상상만으로 완치 될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비웃음과 조롱은 당연한것이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에밀쿠에의 무의식적 본성을 일깨운 수많은 지지자들과 실험자로부터 큰 반항을 일으키며 세계여러 곳곳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지금도 강력한요법으로 알려져  유럽곳곳에서 실천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책을 보던 중 나에게도  이 상상의 효과가 있었던것같다.

요즘들어 매일 밤  머릿속에 많은 생각들로 잠을 청하지못하고 뒤척거리기를 몇시간

'자아해 빨리 자자' '그런데 빨리 잠이 안들면 어쩌지  또 몇시간을 뒤척거리면 내일아침 일어나기 힘들텐데

 빨리 자자' '그래 잠들어라 잠들어라' 그러다가 어렵게 잠이들었었다. 또 그 여러가지 잡생각들을 떨쳐버리려고 티브이에 타이머를 조절해서 티브에 의지해 잠들려고도 해보았다. 그러나 타이머가 끝나 티브가꺼지면 다시또 타이머를 작동 그러다 어쩌다 힘들게 잠이들곤했다.

이 책에 말한데로 의지가 자꾸 나의 수면을 방해한 것 같았다. 잠을 자야만 한다는 의지 때문에 자꾸 이러다 못자면 어쩌지라는 상상이 나를 더 잠못 들게 한것같았다

이 책을 반쯤 읽었을때쯤 잠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나도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를 20번 작은 소리로 읇어보았다.

그러고는 티브도 키지 않은체 편안한 마음으로 누웠다 그리고' 편하게 잘 잠들고 있네'

 누운 체 조용히 상상 하면서 편안했던 느낌이 들었다. 놀랍게도 난 힘들지 않게 잠이 들었다.

실로 오랫만에 편안하게 금방 잠이 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 푹 자고 일어난 개운한 느낌을 얻었다.

나의 글을 보는 누군가가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할줄 모르겠지만 나조차도 금새 잠들었다는게 놀라웠으니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싶다.

 

생각은 곧 현실이 되는것같다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것은 무언가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아니라 상상이라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마법처럼 자기암시를 하는것이다. 이 자기암시를 의심하지 말고 편안하게 한번 해볼것을 권한다. 이미지 메이킹!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를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이 주문을 읇어보기 바란다.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