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파마....내아이가 나에게 물었다..파마에 대한 갈망은 있었던 어린시절 이었지만 이와같은 파마는 없었다. 엄마의 머리빗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한적은 있었다. 나의 엄마에게 물었다. 이렇게 놀이을 하셨단다....^^ 그렇구나....^^

이런 추억은 없었지만 정말 공감이 가면서 한장한장 재밌는 책이다. 아이들도 비슷한 외모의 아이들이 그려진 이책이 손에서 거의 내려놓은 적이 없는 공주책보다도 더 좋아했다.

책속의 아이의 갈망을 막 손잡고 나와 가까운 미용실에 데리고 가서 해결해주고 싶은 그런 내자식같은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카시아 파마]이다^^